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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등급 초강력 태풍 '마와르' 괌 강타

    4등급 '수퍼 태풍' 마와르가 강타한 미국령 괌은 현지 시간 26일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났지만, 강풍과 폭우로 인한 단전·단수가 이어져 한인을 포함한 거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항공편이 며칠째 결항이 이어지면서 한국인 관광객 3천여 명이 현지에 발이 묶인 상태다.

  • 미국 전체 가구 중 동성 커플 1% 달해 

    동성 커플로 구성된 미국 가구의 비율이 전체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10년마다 실시되는 2020년 미국 인구센서스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1억2천700만 미국 가구 중 동성 부부 가구의 비율은 0.

  • 780만불 손해배상 소송 승소

    유명 패스트푸드업체 버거킹의 한 매장에서 넘어져 중상을 입은 한 남성이 무려 780만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 지난 24일 플로리다 법원은 리처드 툴렉키(48)가 버거킹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 최강 태풍에 괌 韓여행객 수백명 발동동…"방 침수에 지붕 뜯겨"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태평양 휴양지 괌에 '슈퍼 태풍' 마와르가 통과하며 괌과 인근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난 한국인 여행객 수백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하나투어[039130]에 따르면 괌과 사이판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뒤 예정된 날짜에 귀국하지 못한 여행객 수는 230여명으로 파악됐다.

  • 움직이는 열차에 여성 머리 밀쳐…뉴욕 지하철서 또 묻지마 공격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서 생면부지의 여성을 공격하는 묻지마 범죄가 또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경찰(NYPD)은 전날 뉴욕시 퀸스 라과디아공항 근처의 한 노숙자 쉼터에서 카말 셈레이드(39)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 바이든 "美 전역이 킬링필드"…'메아리 없는' 공격무기금지 촉구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참사 1년을 맞아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의회에 재차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너무 많은 학교 너무 많은 일상적인 장소가 미 전역의 지역사회에서 '킬링 필드'(대학살 현장)가 되고 있다"며 "여러분은 이런 장소에서 '제발 뭔가를 하라'는 메시지를 늘 듣고 있다"고 지적했다.

  • "못 버티겠다, 갈아엎자"

    미국 최대의 밀 주산지인 캔자스주가 최악의 흉작을 겪고 있다. 23일 로이터통신은 극심한 가뭄과 냉해로 농민들이 수확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차라리 보험금이라도 받자는 판단에 밀밭을 갈아엎고 있다는 것이다.

  • 17살 아들 피 수혈받았다

    회춘에 집착해온 미국의 40대 백만장자 사업가가 이번엔 17살 친아들의 피를 수혈받아 논란을 빕고 있다. 젊음을 되찾기 위해 혈장을 기부받는다는 이 사업가의 행위를 두고 일각에서는 "비과학적" "역겹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NY 지하철 또 묻지마 공격

    뉴욕의 지하철에서 생면부지의 여성을 공격하는 묻지마 범죄가 또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뉴욕시 퀸스 라과디아공항 근처의 한 노숙자 쉼터에서 카말 셈레이드(39)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 美일리노이서 70년간 가톨릭 성직자 450명이 아동 2천명 성학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거의 70년간 2천명에 육박하는 아동이 가톨릭 성직자와 수도자들로부터 성학대를 당했다는 주정부 보고서가 나왔다. 콰메 라울 일리노이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은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696페이지의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