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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행세 30대 한인男 쇠고랑

    시카고에 사는 30대 한인 남성이 소셜미디어에서 만난 13세 소녀의 집을 찾아가 방 안까지 잠입했다가 붙잡혀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시카고 남서 교외도시 네이퍼빌에 사는 A씨(39)는 작년 8월 1일 새벽에 자신의 집에서 차로 약 1시간30분 거리에 있는 록포드의 소녀가 사는 집에 찾아갔다가 최근 4건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 美 10대 사망률 15년만에 상승세

    코로나19 계기 2020년 10. 7% '쑥'. 미국에서 20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의 사망률이 최근 몇 년 새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 버지니아주립대 사회의료센터의 스티븐 울프 명예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교통사고, 살인, 자살, 약물과용이 2020년 이후 미국 아동 및 10대의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95세 고령 女판사 "내 나이가 어때서?"

    100세에 가까운 고령에도 판사 업무를 계속해온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 폴린 뉴먼(95·사진) 판사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업무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동료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17일 AFP통신 등은 올해 95세를 맞은 뉴먼 판사를 두고 "이젠 판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총기·자살·약물과용…미국 10대 사망률 수십년만에 상승세

    2020년 10. 7% 상승…"정신건강 악화·펜타닐 확산 등 영향".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미국에서 20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의 사망률이 최근 몇 년 새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립대 사회의료센터의 스티븐 울프 명예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교통사고, 살인, 자살, 약물과용이 2020년 이후 미국 아동 및 10대의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뉴욕 트럭돌진 테러범에 '10개 종신형+징역 260년' 선고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미국 뉴욕시에서 5년 전 핼러윈을 공포에 떨게 한 극단주의 테러범에게 복수의 종신형과 징역 260년의 중형을 동시에 선고받았다. 18일 AP 통신에 따르면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은 17일(현지시간) 살인과 테러 등 혐의로 기소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사이풀로 사이포프에게 10개의 종신형과 징역 260년형을 선고했다.

  • "강아지가 운전했는데요"

    음주운전 중이던 남성이 경찰 단속에 걸리자 조수석에 있던 반려견을 운전석에 앉혀 놓고 발뺌하다 체포됐다. 16일 콜로라도주 스프링필드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께 이 지역의 한 도로에서 규정 속도인 시속 30마일 훨씬 넘어 시속 52마일로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이 차를 갓길에 정차시켰다.

  • 백악관 국가 안보수장 자택이 뚫렸다

    제이크 설리번(사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자택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침입했으나 집 밖을 지키던 경호원들이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나 비밀경호국(SS)이 비상에 걸렸다. 워싱턴포스트(WP) 16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4월 말 새벽 3시께 한 남성이 워싱턴DC 웨스트엔드 인근 설리번 보좌관의 자택에 아무런 저지 없이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 불룩한 배에서 흰 봉지 '툭'

    미국에서 임산부 행세를 하며 임산부 배 모형 속에 마약을 숨겨 운반하던 마약 밀매범들이 불잡혔다. 16일 ABC 뉴스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앤더슨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12일 마약 밀매 혐의로 두 명의 남녀 용의자를 체포했다.

  • 텍사스서 12세 소년이 소총으로 30대 햄버거 가게 종업원 살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최근 총기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12세 소년이 자신의 일행과 시비가 붙은 30대 햄버거 가게 종업원에게 총을 쏴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의 소도시 킨 경찰에 따르면 12세 소년이 지난 13일 밤 시내 햄버거 가게 '소닉 드라이브-인' 주차장에서 AR-22류 소총을 쏴 이 가게 종업원 매슈 데이비스(32)를 숨지게 했다고 현지 신문 댈러스모닝뉴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음주운전 美남성, 반려견으로 '운전자 바꿔치기' 했다가 체포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한 남성이 음주운전 중 경찰 단속에 걸리자 조수석에 있던 반려견을 운전석에 앉혀 놓고 발뺌하다 체포됐다. 16일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필드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께 이 지역의 한 도로에서 규정 속도인 시속 30마일(48㎞)을 훨씬 넘어 시속 52마일(84㎞)로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이 차를 갓길에 정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