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81세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 수영복 표지 모델 됐다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올해로 81세를 맞은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가 유명 스포츠 잡지의 수영복 표지 모델이 됐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이날 발행되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수영복 특집호 표지 4종 중 하나에 모델로 나섰다.

  • 바닷속 원룸서 홀로 먹고자고 74일

    감압 장치 없이 2. 7평안서 생활. 바닷속 비좁은 캡슐에서 수압 조절 없이 먹고 자고 74일을 홀로 버틴 미국 교수가 최장 수중 생활 기록을 세웠다. 14일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잠수 전문가이자 대학 부교수인 조셉 디투리는 플로리다주 해양 공원에서 9m 깊이에 잠긴 캡슐에서 지낸 지 지난 13일로 74일을 맞았다.

  • 새총 쏴 납치 여동생 구했다

    13세 오빠 기지 발휘…용의자 머리 맞고 부상 체포미시간주에서 한 13세 소년이 새총으로 8세 여동생의 납치를 막아내 화제다. 14일 N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구 약 1만 명의 작은 도시 알페나에서 8세 소녀가 집 뒷마당에서 버섯을 따고 있었다.

  • 美 총기난사 단골 무기 AR-15…금지 vs 허용 찬반논쟁 '분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2012년 미국 콜로라도주(州) 소도시 극장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서부터 2023년 한인 일가족이 희생된 텍사스주 댈러스 외곽 쇼핑몰 참극까지. 올해 들어서도 미국 전역에 걸쳐 다수의 희생자를 낳는 총격 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유독 'AR-15'라는 모델명을 가진 반자동 소총이 단골처럼 사용되며 대표적인 대량살상무기로 악명을 떨치는 모습이다.

  • 북가주서 규모 5.5 지진 화들짝

    지난 11일 북가주에서 규모 5. 5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19분께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있는 알마너 호수(Lake Almanor)에서 규모 5. 5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다음날인 12일 오전 3시 18분께에도 규모 5.

  • 우려했던 국경 대혼란 없었다

    미국 정부가 불법 입국자를 즉각 추방하는 '42호 정책'을 종료한 이후 남부 국경을 통한 입국 시도가 절반으로 줄었다고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밝혔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14일 CNN방송 인터뷰에서 미국 국경순찰대가 지난 이틀간 접촉한 이주민 숫자를 42호 정책 종료 전 일주일과 비교하면 50% 감소했다고 말했다.

  • 치안 불안 아닌 치정 문제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IT 신흥재벌 피살 사건은 당초 알려진 것처럼 불안한 치안 탓이 아닌 복잡한 치정 문제의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 모바일 결제·이체 서비스 캐시앱(Cash App) 창업자인 보브 리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피해자 가족·지인 등의 증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본인 직업에 만족하는 미국인 62.3%…사상 최고"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직장인들의 직업 만족도가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콘퍼런스보드는 지난해 미국 직장인들의 직업 만족도가 62.

  • '총기참변' 가족 추모 발길 "가슴 찢어져"…추모예배 눈물바다

    (댈러스·캐럴튼[미 텍사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 쇼핑몰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한인교포 일가족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현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11일 오후 텍사스주 댈러스 한인문화센터에 마련된 '앨런 몰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 미 '불법입국 즉시추방' 정책종료…접경지역엔 수만명 '대기'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미국 내 불법 입국자를 즉시 국경 밖으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정책이 12일 종료됐다. 일단 미국 국경만 넘으면 체류가 이전보다 쉬워질 것이라 막연히 기대하는 사람들이 미국과 멕시코 접경지대에 몰려들면서 일대에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