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경주마 7마리 연쇄 폐사 미스터리 '발칵'

    미국 3대 경마대회 중 하나인 '켄터키 더비'에서 7마리의 경주마가 줄줄이 죽어 나가 주최 측이 조사에 나섰다. 켄터키 더비는 1875년 시작됐으며 매년 5월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6일 AP통신은 켄터키주 루이빌 처칠 다운스에서 열린 올해 제149회 켄터키 더비에서 10일간 총 7마리의 경주마가 잇따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 작년 미국 사망원인 4위는 코로나…여전히 주요 사인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줄고 있지만, 작년에도 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4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예비 자료를 인용, 지난해 미국에서 기록된 사망 원인 중 코로나19가 4번째로 많았다고 보도했다.

  • '2023 연방의회 미술대회' 시상식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은 지난 2일 사이프러스 칼리지에서 가주 45지구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 연방의회 미술대회'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대회 1등 수상자는 세리토스 소재 그레첸 휘트니 고등학교 재학생 Maximo Zhang(오른쪽)군으로 그의 작품은 1년 동안 연방 의사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 "음식 가격 낮춰야 손님들이 돌아온다"

    버거킹 5불 세트, KFC 2. 50불 치킨 랩, 타코벨 2불 메뉴…. 일부 한인 식당도 런치$14. 99→$11. 99 인하. 미국의 식품 회사들과 패스트푸드 체인점 등이 과도한 물가 상승에 허덕이는 소비자를 겨냥한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고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 '좀비 마약' 때문에 좀비된 美 

    미국에서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의 수가 최근 5년 사이 거의 4배로 급증한 사실이 드러났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를 인용해 펜타닐 과다복용에 따른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연령표준화 기준)이 2016년 5.

  • 美 중학생 역사 성적 역대 최저

    미국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민주주의의 근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사회 과목의 성적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한국의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미 8학년 학생들의 역사 점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 "6·25 때 韓여성 '미군 위안부' 성착취"

    한국전쟁 당시 참전하고 한국에 주둔한 미군을 상대로 성매매에 종사한 한국 여성들의 아픈 역사를 유력 외신이 재조명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 '미군 병사들을 위해 만들어진 잔혹한 성매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자국 지도자들이 공모한 가운데 여성들이 강제, 속임수, 혹은 절망 속에서 매춘에 내몰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 스톱? 또 인상? 고민에 빠진 美 연준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인상함으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1년여 만에 제로에서 5%대를 넘어 16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연 4. 75~5. 0%에서 연 5. 0~5. 25%가 됐다. Fed는 지난해 3월부터 10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 "10살짜리가 새벽까지 일했다"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의 미국 점포에서 10살짜리 어린이가 일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아동노동 위반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켄터키주를 비롯한 동남부 지역에서 단속을 벌여 총 62개 점포를 운영하는 3개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의 불법 아동노동 사례를 적발했다.

  • 이틀째 파업, 거리로 나온 美작가들…"범죄현장" 넷플릭스에 분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할리우드 영화·방송업계에서 일하는 작가들로 구성된 미국작가조합(WGA)이 파업 이틀째인 3일 거리로 나와 업계의 온라인 스트리밍 경쟁으로 더 열악해진 작가들의 노동 환경을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