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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야 반갑다…금캐러 가자"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제2의 골드러시’가 벌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골드 컨트리 지역이 바로 사금을 캐기 위한 사람들이 몰리는 중심지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서쪽 경사면에 있는 이 지역은 지난 1월 기록적인 강우의 영향으로 강에서 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사금이 채취되고 있다.

  • 美기밀유출 일병, 정부 컴퓨터서 '총기난사 사건' 검색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전 세계를 뒤흔든 미국 기밀문건 유출 사건의 피고인이 지난해 정부 컴퓨터를 통해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된 키워드들을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7일(현지시간) 미 악시오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보스턴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법원에 미 공군 매사추세츠 주방위군 소속 잭 더글러스 테세이라(21) 일병의 구속 연장 필요성을 주장하는 보충 의견서를 제출했다.

  • 우리 집 'TV 셋톱박스'가 불법?

    국내 방송과 영화 등을 LA 등 해외로 불법 송출해 7년 동안 300억 원대 수익을 챙긴 미주 한인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미국 현지에 있는 IPTV(인터넷 프로토콜 TV) 업체 대표와 국내 송출조직 등 7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 美 워싱턴주, 반자동 소총 판매 금지…총기 규제법 시행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앞으로 미국 워싱턴주에서는 AR-15 돌격소총과 같은 반자동 소총 판매가 금지되고, 총기도 즉시 구입할 수 없게 된다. 총기 제조업자들을 상대로 소송도 제기할 수 있게 된다. 워싱턴주는 25일(현지시간) 제이 인즐리 주지사가 이런 내용을 담은 총기 규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 美 서부 폭설 뒤 이상고온…'홍수 우려' 요세미티 공원 폐쇄까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지난달까지 폭설로 몸살을 앓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州)가 이번에는 이상고온으로 홍수의 위기에 직면했다. 관광명소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비롯한 각 지역은 폭설로 쌓인 많은 눈이 급격히 녹으면서 불어난 물에 휩쓸리지 않을까 우려해야 하는 처지다.

  • '영업사원' 尹,  "큰 거 한건 했어요"

    미국 국빈 방문차 24일 워싱턴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첫날, 첫 일정부터 세일즈 외교에 나서 넷플릭스로부터 25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날 오후 1시 워싱턴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3시간여 뒤인 오후 4시 무렵 미 영빈관 접견장, 통칭 블레어하우스에서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CEO를 접견했다.

  • "여성의 전성기는 40대까지" 발언 CNN 간판 앵커 퇴출

    미국 CNN이 생방송 도중 "여성은 20~30대, 혹은 40대가 전성기"라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간판 앵커를 사실상 퇴출했다. 2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CNN은 이날 성명을 통해 CNN 방송의 간판 앵커 돈 레몬(57·사진)과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 '불 뿜는 용' 진짜로 활활…美디즈니랜드서 6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미국 디즈니랜드에 있는 길이 14m짜리 '불 뿜는 용'이 공연 중 진짜 불길에 휩싸여 관람객과 근무자들이 대피했다. 뉴욕타임스(NYT)와 CNN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께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디즈니랜드의 공연 '판타즈믹!' 마지막 회차 중 소품용 용 모형에 갑자기 불이 붙었다.

  • 이번엔 애프터 프롬 파티서…

    텍사스주 한 주택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대 청소년 9명이 부상했다. 재스퍼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3일 자정 쯤 애프터 프롬 파티가 진행중인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15~19살 10대 9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 낙태약, 팔아도 돼? 안돼?

    미국 연방대법원이 경구용 임신중단약인 미페프리스톤 사용을 금지한 하급 법원의 판결을 뒤집고 당분간 시장에서 계속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대법원은 21일 미 정부와 미페프리스톤 제조사인 단코연구소가 제출한 긴급 사용 요청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