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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펜타닐 복용?…美 아역스타 출신 20대, 노숙자 시설서 사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아역 스타 출신의 20대 청년이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노숙자 시설에서 사망했다고 14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TMZ 등에 따르면 전 아역배우 오스틴 메이저스(27)는 노숙자들을 위한 전용 주거 시설에서 지내다가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됐다.

  • 美의회, 코로나19 폭로 '살신성인' 中의사에 최고훈장 수여 추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의회가 코로나19 사태를 처음 폭로한 중국 의사 리원량에 훈장을 수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4일 미 의회의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공화당 칩 로이(텍사스주) 하원의원은 리원량에게 사후적으로 '의회 골드 메달'을 수여하는 법안을 지난 9일 발의했다.

  • 11년전 총기난사서 살아남았는데…대학가니 또 '공포의 총성'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 미시간주립대(MSU) 총기난사 현장에는 과거 비슷한 참극을 경험한 학생들이 적지 않았다고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이들은 평생 단 한 번도 겪어선 안 될 총기난사 사고를 이미 학생 시절에 두 차례나 겪은 셈이다. 14일 기준으로 MSU 총기난사 사건은 미국 내에서 사상자 4명 이상을 기록한 올해 67번째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CNN방송은 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고가 올해에만 12건이라고 전했다. 2023년이 시작된 지는 45일밖에 지나지 않았다.

  • 미국 탑건 망신살…풍선에 쏜 5억원짜리 미사일 빗나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군 F-16 전투기가 자국 영공에서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미확인 비행체'를 한 번에 격추하지 못해 값비싼 미사일 1기를 낭비하는 대굴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4일 브리핑에서 "12일 발사된 첫 미사일이 표적을 빗나갔다.

  • 美 미시간주립대 총기난사로 3명 사망·5명 부상…용의자 숨져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임화섭 기자 = 13일 저녁 미국 미시간주 이스트랜싱에 있는 미시간주립대(MSU)에서 총기난사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AP·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 "슬픔에 감염된 미 여고생…3명 중 1명꼴 한때 극단선택 고민"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슬픔과 절망감에 휩싸인 미국의 여고생 비율이 미 정부 기관의 2021년 조사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13일 보도했다. 이는 2011년부터 격년제로 '청소년 위험행동 조사'를 해온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21년 가을 남녀 고교생 1만7천200명을 상대로 표본조사를 벌인 결과다.

  • 반나체 난입 "나 잡아 봐~라"

    미국프로골프(PGA) 대회 WM 피닉스 오픈 경기 도중 필드에 반나체로 뛰어들어 폴댄스를 추고 연못에 다이빙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 애리조나주은 출신 숀 패트릭 매코널(27)은 지난 12일 선수들의 라운딩이 진행 중인 16번 홀에서 중요 부분만 가린 반나체로 깃발이 달린 장대를 흔들며 춤을 췄다.

  • 세상에 이런 강아지를 봤나?

    미국 텍사스 주에서 길을 잃었던 한 강아지가 살던 보호소를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며 도움을 요청한 끝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7일 연예지 피플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월, 엘 파소 동물 구조 연맹에서 입양을 간 구조견 베일리가  최근 집에서 사라져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다.

  • 입대 꺼리는 미국 젊은이들 "위험한 건 싫어요"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최근 미국 젊은이들이 입대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전쟁터에 끌려가 전사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12일 미군 육군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미국 내 젊은 층에서 입대를 꺼리는 경향이 강해져 작년 미군은 수십 년 만에 최악의 모병 실적을 거둔 바 있다.

  • ▣이런 기부 저런 기부

    미국에서 익명의 파키스탄 남성이 주미 튀르키예 대사관에 들어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자를 위해 3000만 달러를 기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1일 CNN은 미국에서 한 익명의 파키스탄 남성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자에게 사용해달라며 미국 주재 튀르키예 대사관에 3000만 달러(약 381억원)를 기부했다고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11일 자신의 SNS에 밝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