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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3개 미확인 풍선 격추에 20억원어치 미사일 발사"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미국이 이달 10∼12일 북미 3개 지역에서 중국의 정찰용 풍선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격추하는데 최소 150만 달러(약 19억4천만원)를 지출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 보도했다. 앞서 이달 4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물체가 중국 정찰 풍선으로 나타난 것과는 달리, 뒤이어 3개 지역에서 격추된 3개의 미확인 비행물체는 아직 정체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미국 의사 5명중 1명은 아시안

    전체의 20. 6%, 백인 63. 9% 다음으로 많아. 히스패닉 6. 9%…흑인 겨우 5. 7%로 최하위. 미국 의사 중에 아시안 의사 비율이 히스패닉이나 흑인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의대협회(AAMC)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미국 의사 가운데 아시아계는 20.

  • 美 유명 래퍼 살해범 60년 징역형

    미국 유명 래퍼 닙시 허슬을 총으로 쏴 살해한 범인이 6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LA 카운티 고등법원은 22일 허슬 살인 사건 피고인인 에릭 홀더 주니어(33)에게 총기 범죄 가중 처벌 조항을 적용해 이 같은 징역형을 선고했다. 허슬은 지난 2019년 3월 LA의 옷가게 앞에서 홀더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 美 작년 1096명 경찰 총격에 '비명횡사'

    미 전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사람이 1천96명에 이른다고 워싱턴포스트(WP) 21일 보도했다. 이는 전년도 1천48명를 넘어 WP가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래 최고치로, 2017년 이후 6년째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엔 365일을 통틀어 경찰 총격 사망사건이 벌어지지 않은 날은 단 15일뿐이었다.

  • 3미터 대형 악어 공격에 참변

    개를 산책시키던 80대 노인이 악어의 공격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ABC 뉴스에 따르면, 전날 플로리다주 남동부 포트피어스 인근 실버타운 주거지에서 85세 여성이 악어에게 물려 사망했다. 이 여성은 사고 전 호숫가에서 개를 산책시키다가 변을 당했다.

  • 북부는 눈보라 치는데 동부는 일광욕…'극과 극' 미국의 겨울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 동부에서 영상의 기온에 시민들이 겨울 외투를 벗어 던지고 일광욕을 즐기는 이상고온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부와 서부에서는 눈보라를 동반한 강풍으로 기록적인 추위가 닥치면서 대조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 겨우 15일…작년 미국 경찰이 사람 쏴 죽이지 않은 날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 전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사람이 1천96명에 이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자체 집계를 토대로 21일 보도했다. 이는 전년도 1천48명을 넘어 WP가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래 최고치로, 2017년 이후 6년째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달리는 지하철 위에서 서핑?…美 틱톡 유행에 사망 속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타 서핑하는 듯한 영상을 찍느라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 보도했다. 이같이 위험천만한 행동을 두고 수년 전부터 경고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틱톡 같은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처럼 번지면서 화를 키운다는 게 NYT 진단이다.

  • 미 공항 검색서 압수된 총기 '역대최다' 하루 18정꼴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에서 총기가 너무 많이 보급돼 공항이나 여객기 내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작년에 전국의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압수한 총기가 6천542정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 플로리다 병원, 태아 유전자 이상에도 "낙태 안되니 사산하라"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의 산모가 낙태 금지법 때문에 임신중절 수술을 받지 못한 채 유전자 이상이 있는 태아가 사산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통보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사는 산모 데보라 도버트는 정기 검진으로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가 배 속의 아기가 포터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