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아기 질식사' 유모차 주의보

    미국에서 유모차를 타고 있던 아기가 햇빛 가리개(캐노피)에 목이 걸려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달아 당국이 해당 제품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10일 유아용품 업체 '베이비 트렌드'의 유모차 제품(사진) 일부가 영유아에게 잠재적인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소비자들에게 경고했다.

  • 또 비행물체 격추, 벌써 4번째

    미군이 휴런호 상공에서 감지된 미확인비행물체를 격추했다. 미국과 캐나다가 중국의 것으로 추정되는 미확인비행물체를 격추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12일 미군은 미국 미시간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사이에 있는 휴런호 상공에 뜬 미확인비행물체를 격추했다고 전했다.

  • "순천만이 여러분을 부릅니다"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소장 최광우)가 지난 9일 산마테오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정원 쇼'(Nor Cal Landscape & Nursery Show)에서 4월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10월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를 알리는 대대적인 홍보이벤트를 진행, 조경과 원예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LA인근 3곳 '톱 10' 포함 불명예

    LA 인근의 프리웨이 인근 3곳이 미국에서 가장 체증이 심한 ‘톱 10 병목구간’에 포함돼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미국교통연구소(ATRI)가 최근 발표한 ‘2023 최악 병목구간 100곳’ 순위에서 LA의 60번 프리웨이와 57번 프리웨이 교차지점 인근 길이 7위에 올랐다.

  • IRS "세금보고 접수 일시 중지"

    IRS는 각 주정부가 지급한 현금지원이 과세소득에 해당되는지를 명확히 할 때까지 세금보고를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따라 2022년도 인컴텍스 보고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 세금보고 접수가 미뤄지면 납세자들의 세금 환급도 늦어지기 때문에 불만의 목소리도 높다.

  • "中 정찰풍선 5개 대륙서 암약"

    백악관은 8일 미국의 영공을 침입했다가 격추된 중국의 정찰풍선과 관련, 지난 수년간 중국이 5개 대륙에서 풍선을 이용한 정찰 활동을 벌여왔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중국군이 2018년부터 정찰 풍선을 이용해 다른 나라의 군사정보 등을 수집해온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 범인 딱다구리 '한순간에 파산?'

    북가주에 있는 한 가정집 벽에서 도토리 300㎏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수많은 도토리를 옮긴 것은 바로 딱다구리였다. 6일 ABC방송에 따르면 해충방제업체는 최근 소노마 카운티 인근 글렌 엘렌 지역의 한 주민으로부터 ‘벽에서 구더기처럼 생긴 작은 벌레가 나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 학교 급식 '수박+치킨' 발칵, 왜?

    뉴욕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급식으로 '수박'과 '프라이드치킨'을 제공받은 것에 대해 메뉴를 제공한 미국 식품회사가 공식으로 사과했다. 6일 CNN은 '의도치 않은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린 미국의 식품회사 아라마크(Aramark)에 대해 보도했다.

  • 탑승객 노트북 배터리 화재로 美 항공기 회항…4명 병원 이송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항공기의 한 탑승객이 소지한 노트북 배터리에서 불이 나면서 이 항공기가 회항하고 승무원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7일 미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이날 노트북 배터리 화재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공항을 출발해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보잉 737 비행기 내에서 발생했다.

  • 中 "풍선 우리 것"·美 "반환계획 없다"…잔해처리 신경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영공에 진입했다가 미군에 의해 격추된 중국 '정찰풍선'(중국은 과학연구용 비행선이라고 주장)의 잔해 처리를 놓고 미·중이 이견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존 커비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풍선 잔해를 어느 시점에 중국에 반환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아는 한 반환할 의도나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