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내는데, 백만장자가 소득세 안 내?"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995년 1조 원이 넘는 손실을 신고해 그 후 18년 동안 연방 소득세 납부를 피해왔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트럼프 외에도 수많은 백만장자가 연방 소득세를 회피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보도했다.

  • 미국 경제 이대로 가다간…

    IMF,성장률 1%대로 낮춰 3달 만에 2. 2%서 0. 6%P▲.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 만에 0. 6%포인트나 떨어뜨렸다. 내년 성장률도 하향조정했다. IMF가 미국 성장률을 대폭 낮춘 것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 공화당 부시 전 대통령 딸이…

    부자(父子) 대통령을 배출한 미국의 정치 명문 '부시 가문'이 이번 대선에서 소속 정당인 공화당 대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지 W. 부시(아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딸인 바버라 부시 피어스(34·오른쪽서 두번째)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 도널드 트럼프에 일격을 가했다.

  • "소풍 한번 잘하고 떠납니다"

    91세에 암 선고를 받고도 미국 대륙 횡단 자동차 여행에 나섰던 노마 진 바우어슈미트 할머니<본보 8월26일자 보도>가 여행을 떠난지 13개월만에 세상을 떠났다. 노마 할머니는 지난해 8월 말 자궁암 진단을 받은 직후 남편마저 세상을 떠나자 입원하는 대신 아들 내외·애완견 링고와 함께 레저용 차량(RV)을 타고 여행을 떠났다.

  • 18개월 갓난아기 총에 맞아 숨져

    조지아 주의 한 가정에서 부모와 조부모가 한눈을 판 사이 18개월 된 갓난아기가 총에 맞아 숨지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함께 놀던 3살배기 형이 장전된 권총을 들어 우발적으로 쏜 것으로 보고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께 조지아 주 애틀랜타 인근 맥도너 시의 한 주택에서 3살짜리 형과 침실에서 놀던 18개월 영아가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 '암과 싸우며 美대륙 횡단여행' 91세 할머니 길에서 영면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만 91세의 나이에 미 대륙 횡단 자동차 여행을 감행하며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미국 미시간 주 노마 진 바우어슈미트 할머니가 13개월의 여정을 끝으로 세상을 떠났다. 노마 할머니의 가족은 1일 페이스북 '드라이빙 미스 노마'(Driving Miss Norma) 페이지에 "인생은 붙잡고 있기와 놓아주기 사이의 균형잡기"라는 13세기 시인 루미의 말을 인용한 뒤 "오늘 우리는 놓는다"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 가주 1인 공공화장실 ' 성 중립' 의무화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1인용 공공화장실의 성 중립화를 의무화한 법안에 지난달 29일 서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캘리포니아 주 공공건물에 있는 1인용 화장실에서 남녀 구분 표지판이 사라지는 대신 '성(性) 중립'을 뜻하는 알림판이 붙는다.

  • '남다른 우리 애' 이름도 독특하게

    미국에서 아기 이름을 독특하게 짓는 일이 유행하고 있다고 CBS 방송이 과학 전문매체인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을 인용해 최근 소개했다.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주립대의 심리학자인 진 트윈지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미국 부모들이 태어나는 아이에게 좀 더 독특한 이름을 붙이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2000년대 중반 만연하던 개인주의가 글로벌 금융 위기 무렵 사그라든 것에 비춰보면 주목할 만한 내용"이라고 평했다.

  • 연방대법원, 25년만에 '대법관 8명' 출발

    연방대법원이 1991년 이후 25년만에 정원 9명이 아닌 8명의 대법관만으로 새로운 업무연도를 시작한다. 워싱턴포스트 등 주류 언론들에 따르면 오늘(3일)부터 연방대법원의 새 업무연도가 시작된다. 지난 3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연방대법관 후보로 지명된 메릭 갈랜드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장이여전히 의회의 인준을 받지 못하고 있고, 따라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2016∼2017 업무연도를 '8인 체제'로 시작하게 됐다.

  • 뉴저지 '의문의 열차 탈선', 100여명 사상

    29일 오전 8시 45분 뉴저지 주 호보컨 역으로 들어오던 통근열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승강장으로 돌진, 기차역 구조물을 들이받고 튕겨지면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08명이 다쳤으며 기차역도 심하게 파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