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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렌즈' 조이·모니카, 매슈 페리 추모…"절대 잊지 않을게"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지난 달 세상을 떠난 배우 매슈 페리와 함께 시트콤 '프렌즈'(Friends)에 출연한 배우 매트 르블랑과 코트니 콕스가 페리에 대한 추모글을 올렸다.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의 매슈 페리와 룸메이트 '조이'로 호흡을 맞춘 르블랑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거운 마음으로 작별 인사를 한다"며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내 인생에서 진실로 최고의 순간들이었다"고 적었다.

  • LA서 엽기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훼손된 아내 시신 발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용의자는 할리우드 유명 인사의 아들로 알려져 더 이목을 끌고 있다. 13일(현지시간)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8일 오전 6시께 LA 웨스트밸리 지역의 한 주차장 쓰레기통에서 여성 시신의 몸통 부분이 담긴 비닐봉지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 차 창문 깼는데 하필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손녀를 경호하던 비밀경호국(SS) 요원 차량을 털려던 일당이 총격을 받고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 백악관을 놀라게 했다.  . 13일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SS 요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맏손녀인 나오미 바이든(30)의 외출에 동행해 워싱턴DC 조지타운을 방문했다.

  • 니들이 감히 과자 속 크림을 건드려?”

    전 세계에서 100년 이상 인기리에 판매 중인 쿠키 오레오가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논란에 휩싸였다. 슈링크플레이션은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 용량을 줄이는 것을 뜻하는데, 오레오의 경우 소비자 불만은 크림이 확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 여직원 '스트립클럽' 집합!

    미국 은행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감독하는 임무를 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남성 중심 문화가 팽배해 있고, 성희롱이 만연해 여성 직원들의 이탈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DIC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의 남성 책임자는 여직원을 포함한 직원들을 스트립 클럽에 모이게 했다.

  • 美군용기 지중해 추락, 훈련중 군인 5명 사망

    미군 군용기가 지난 10일 훈련 도중 지중해에 추락해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던 군인 5명이 사망했다. 미군 유럽사령부는 12일 “일상적인 공중급유 작전 훈련 중 5명을 태운 군용기가 사고로 지난 10일 지중해에 추락했다”며 “탑승한 5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 뉴욕도 '빈대' 비상, 다음은 LA?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빈대가 최근 뉴욕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따른 빈대 관련 민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전역에서 올해 10월31일까지 뉴욕에서 빈대 민원 신고 건수는 2667건에 달해 전년 동기 2276건 대비 17%포인트 급증했다.

  • 할리우드 배우노조 파업 118일 만에 종료…노사 잠정 합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업이 약 4개월 만에 종료됐다고 할리우드리포터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 현지 매체들이 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이날 낸 성명에서 "오늘 오후 118일간의 파업을 끝내는 영화·TV 제작자연맹(AMPTP)과의 잠정 합의를 승인했다"며 "파업은 9일 오전 0시 1분에 공식적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 '쥐 끓고 붕괴 위기' 반세기 된 FBI 본부, 워싱턴 외곽으로 이사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약 반세기 전에 지어져 붕괴를 걱정해야 할 형편이 된 미국 연방수사국(FBI) 본부가 수도 워싱턴DC 외곽 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방조달청(GSA)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중심가 J.

  • 전문직 상대 불법 성매매 한인 조직 적발

    미국의 선출직 공무원과 의사, 변호사, 회계사, 하이테크 회사 임원 등 전문직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해온 한인 일당 3명이 매사추세츠 연방검찰에 적발됐다. 성매매는 매사추세츠주와 버지니아주 등 미 동부에서 이뤄졌지만 남가주 토렌스에 거주하는 60대 남성도 공범으로 체포돼 매사추세츠주로 이송, 수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