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750만불 배상 판결

    월마트 매장에서 수박을 꺼내려다 넘어져 골절상을 당한 남성 고객에게 무려 750만 달러(약 84억 원)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월마트 측은 엄청난 배상 액수에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앨라배마 주에 사는 헨리 워커(59)는 지난 2015년 6월 피닉스시티의 한 월마트 매장에서 수박을 꺼내려다 발이 수박 더미를 쌓기 위해 밑에 받쳐둔 목재 팔레트 틈새에 끼였다.

  • 남편 얼굴 이식받은 남자와 마주한 아내  

    세상을 떠난 남편의 얼굴을 눈앞에서 다시 보게 된 아내, 과연 어떤 기분일까. 지난 10월27일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마요 클리닉. 릴리 로스는 너무나 눈에 익은 얼굴이지만 전혀 알지 못하는 한 남자의 얼굴을 마주했다. 자신의 남편이었던 칼렌'루디'로스의 얼굴을 이식받은 앤디 샌드니스(32)를 이식 수술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격적인 만남을 가진 것이다.

  • 텍사스 총격범 옛동료 "사격연습용으로 강아지 샀다고 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무고한 주민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텍사스 총격범 데빈 패트릭 켈리(26)가 총격 연습용 과녁으로 개를 샀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그의 공군 복무 시절 동료가 9일(현지시간) 증언했다. CNN에 따르면 2010∼2012년 뉴멕시코 주 홀로먼 공군기지에서 켈리와 함께 근무한 제시카 에드워즈는 "그가 크레이그리스트(미국 생활정보지)에서 애완동물을 샀다고 하면서, 강아지를 사격연습용 과녁으로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배심원 출두…전직 대통령도 예외 없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중 하나는 바로 '배심원 출두'다. 미국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이 피의자 기소 여부를 결정하고 유·무죄를 판단하는 사법제도를 갖고 있다. 법원은 18세 이상 시민권자로 범죄 경력이 없는 시민들을 무작위로 배심원 출석 명령을 내릴 수 있다.

  • "美 올겨울 라니냐가 찾아왔다"

    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허리케인 시즌을 보낸 북미 대륙에 '라니냐가 찾아왔다고 미 기상 당국이 9일 밝혔다. 라니냐(La Nina)는 스페인으로 '어린 여자아이'를 뜻하며 중부 태평양 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평소보다 낮은 상태가 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 3살난 여자아이 숨져

    미국의 3세 아이가 유치원에서 준 샌드위치를 먹고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인은 샌드위치 안에 든 구운 치즈였다. 8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할렘에 살던 엘리야 실베라(3)는 지난 3일 유치원에서 나눠 준 샌드위치를 먹은 뒤 쇼크 증상을 보여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

  • 美 인구 절반 재산보다 많다 

    미국의 3대 갑부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이 미국 인구의 절반에 해당되는 하위 소득층의 것을 합친 것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미국 정책연구소(IPS) 조사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 IPS의 조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와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재산을 모두 합치면 2485억달러(약 277조원)로 나타났다.

  • 미국인 64% 부정여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승리 1주년을 맞은 8일 그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져 나왔다. 미 CNN 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SSRS에 의뢰해 지난 2∼5일 미국의 성인 1천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64%가 "트럼프가 대통령이라는 게 자랑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 큰소리 치더니…美공항 보안검색대 '뻥'

    미국 공항 보안검색대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는 암행감찰 결과가 나왔다. 9일 ABC 방송에 따르면 공항 보안검색을 맡는 교통안전청(TSA)의 상급기관인 국토안보부가 최근 미국 내 주요 공항에서 은밀하게 테스트를 했다. 보안검색대에서 무기류·마약류·폭발물 등 위험물을 얼마나 정밀하게 걸러낼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험이었다.

  • 첫 자율주행 버스 운행…첫날부터 '꽝'

    라스베가스에서 미국 공공대로 처음으로 무인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다만 운행 중 접촉 사고가 발생, 자율주행 차량의 한계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NBC방송 등에 따르면 프랑스 회사 '나비야'가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 미니버스가 이날 오전 10시 라스베가스 시내에서 성대한 의식을 치른 뒤 첫 운행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