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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덕분에 먹고 살았던 크리에이터들 '날벼락'…"생계 위협"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미국 하원이 13일(현지시간) 중국 기업이 소유한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미국에서 사실상 금지하는 법안을 가결하자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NBC 뉴스에 따르면 소상공인들과 교육 부문 종사자, 활동가 등 틱톡을 사용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틱톡 영상 등을 통해 이번 법안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변기 물 마셔라"…아동학대 온상 된 인기 온라인 플랫폼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인기 있는 온라인 플랫폼들이 아동 학대의 무대로 악용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가 미 정보통신(IT) 전문 잡지 와이어드, 독일 매체 슈피겔 온라인, 루마니아 매체 리코더와 함께 조사한 결과 소셜미디어에서 어린이 수천명을 표적으로 삼아 가학적 행위를 하는 신흥 국제 온라인 그룹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나는 성소수자" 7.6%  10년전의 2배 이상 ↑

    자신을 성소수자(LGBTQ+)로 인식하는 미국인의 비율이 10년 전 대비 2배 이상으로 높아졌다고 미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13일 밝혔다. 갤럽이 지난해 18세 이상 미국인 1만2천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성애자, 레즈비언(L), 게이(G), 양성애자(B), 트랜스젠더(T) 중 자신을 어느 범주로 인식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

  • 하루 1700불, 한국식 산후조리원 떴다

    K-팝, 드라마, 무비, 푸드, 뷰티 등 K 컬쳐가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한국의 독특한 문화인 산후조리원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메가 밀리언' 열풍 당첨금 8억불 육박

    12일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1등 당첨 상금이 8억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메가 밀리언 복권은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27번 연속으로 1등 복권이 나오지 않고 있다. 다음 추첨은 15일 실시된다.

  • 캘리포니아주는 언제 쯤?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별도 시험 없이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14일 오하이오주와 '한·오하이오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정은 체결 7일 후인 20일 발효한다.

  • 레고 조각 하나 1만8천불에 낙찰

    경매 사이트에 레고 조각 하나가 무려 1만8천 달러에 낙찰돼 화제다. 이 레고는 펜실베니아의 경매장 ‘굿윌’에 나온 매물로  레고 바이오니클 라인에 속하는 14k 골드로 제작된 ‘가노히 하우’ 마스크다. 바이오니클은 레고와 유사한 조립식 완구다.

  • 폴란스키 감독에 또 '미투' 폭로…美 미성년자 성범죄 민사소송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다수의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의혹이 제기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미국에서 또다시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민사 재판을 받게 됐다고 AFP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원고 측 변호사인 글로리아 올레드는 폴란스키 감독에 대한 재판이 내년 8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것이라면서 이 재판은 지난 1973년 폴란스키 감독이 자행한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원초적 본능' 등으로 유명한 배우 샤론 스톤(66)이 과거 영화 '슬리버'를 촬영할 당시 프로듀서(제작자)가 상대 남자 배우와 실제 성관계를 할 것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1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스톤은 이날 '루이스 서로 팟캐스트'에 출연해 1993년작 '슬리버' 프로듀서였던 로버트 에번스(1930∼2019)가 영화 촬영 중 어느 날 자신을 그의 사무실에 불렀다고 회고했다.

  •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상을 받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에마 스톤이 시상자들 가운데 아시아계 배우만 무시하고 지나갔다는 '아시아 패싱' 논란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에서 스트로스를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남우조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