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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의대 나와도 韓 의사 되기 바늘구멍

    최근 18년간 외국 의과대학 졸업생들의 국내 의사 국가시험 최종합격률이 3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90%대인 의사 국시 전체 합격률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특히 미국  의과대학 출신의 합격률은 15%에도 못미쳤다. 한국내 의과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의사가 될 수 있는 우회 통로로 외국 의대가 주목받지만 미국 등 해외에서 의대를 졸업하더라도 실제 국내 의사면허를 따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1년 만에 교사 15년차 연봉 받는다"

    미국에서 교직을 그만둔 뒤 대형 할인 매장 '코스트코' 직원으로 재취업한 8년 차 교사의 이야기가 화제다. 이 교사는 재취업 후 단 1년 만에 소득이 50% 가까이 늘었다. 만성적인 인력 부족, 서비스 질 악화 논란을 겪고 있는 미국 교육계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온다.

  • 美 국무장관의 현란한 기타·노래 솜씨 화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기타를 치며 블루스를 부르는 영상이 화제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달 27일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외교 이니셔티브’에 참석했다.  . 이자리에서 블링컨 장관은 이후 하얀색 기타를 들고 ‘블루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머디 워터스의 ‘후치쿠치 맨’을 열창했다.

  • "미국의 리더십이 흔들린다"

    한인 2세인 앤디 김(41·사진) 연방 하원의원은 사상 초유의 하원의장 해임 등 정치판 혼란으로 미국의 리더십이 흔들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5일 블룸버그 통신 인터뷰에서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위기,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해임 등 최근 불거진 난맥상으로 세계에서 미국의 지위가 휘청이고 있다고 개탄했다.

  • "결혼식 축하해주려다" 손자에 실수로 공포탄 

    네브래스카주에서 결혼식 주례를 보던 한 남성이 축하용 공포탄을 잘못 쏴 12살 손자의 어깨에 맞춘 사고가 발생했다. 이 소년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램커스터카운티 셰리프는 전 카운이 의원 출신인 마이클 가드너(62)를 손자에게 신체적 상처를 입힌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했다.

  • 바이든 '퍼스트독' 결국 백악관에서 쫓겨났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반려견 커맨더가 개물림 사고만 11번 일으키는 등 논란을 일으켜 결국 백악관에서 쫓겨났다. 5일 AP통신에 따르면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공보책임자 엘리자베스 알렉산더는 성명을 통해 커맨더가 백악관을 떠났다고 밝혔다.

  • 자동차보다 총 때문에 더 많이 죽는다

    미국에서 총기 사고로 사망한 18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의 수가 10년간 87%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보스턴 어린이병원의 레베카 매닉스 박사는 질병을 제외한 사고로 인한 청소년들의 사망 원인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미국 소아과 학회((AAP)에 발표했다.

  • 배우 드류 배리모어 토크쇼에 작가들 보이콧…"파업 때 등돌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할리우드 작가들이 파업 종료 후 제작 현장에 돌아왔지만, 배우 드류 배리모어(48)의 토크쇼 작가들은 복귀를 거부했다고 미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4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리모어가 진행하는 토크쇼 '더 드류 배리모어 쇼' 대본을 오랫동안 집필해온 작가 첼시 화이트, 크리스티나 키논, 리즈 코 등 3명은 이 프로그램 제작에 더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제작진에게 통보했다.

  • "北 침공시 美 군대보내 韓 방어해야"

    북한이 한국을 침공할 경우 미국이 군대를 보내 방어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국인 비중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끈다. 특히 보수적인 성향일수록 한국을 방어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비교적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 배우 줄리아 오몬드 "나도 당했다"

    영화 '가을의 전설'로 유명한 영국 출신 배우 줄리아 오몬드(58·사진)가 할리우드의 옛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71)에게 28년 전 성폭력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와인스틴은 2017년 성폭행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Too) 운동을 전 세계적으로 촉발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