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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반려견 또 사람 물어

    독일산 셰퍼드. 이제까지 최소 10번 이상 '입질'.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반려견인 '커맨더'가 백악관에서 또 비밀경호원을 물었다. 26일 비밀경호국은 "비밀경호국 소속 연방 경찰관이 커맨더에 물리는 사고가 있었으며 부상 경찰관은 현장에서 치료받았다"고 밝혔다.

  • 우주선 고장나 국제우주정거장 고립

    우주선이 고장 나는 바람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고립됐던 미국과 러시아 국적의 우주비행사 3명이 1년여 만에 무사히 지구로 돌아왔다. AP통신에 따르면 27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프랭크 루비오와 러시아연방우주국(Roscosmos) 소속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드미트리 페텔린 등 3명의 우주 비행사가 카자흐스탄의 한 외딴 마을에 무사히 착륙했다.

  • 라스베가스 22개 호텔 노조 5만명 파업 가결

    카지노 리조트로 유명한 라스베가스의 호텔 요리사와 서비스 노동자들이 사측과의 쟁의 과정에서 파업을 불사하기로 결의했다. 27일 네바다주 호텔·서비스업 노동조합 '컬리너리 유니언 로컬 226'에 따르면 전날  열린 파업 승인 여부 투표에 지역 조합원 5만여 명이 참여해 95%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 美상원 '옷의 전쟁' … 복장 자율화가 졌다

    미국 연방 상원에 때아닌 '옷의 전쟁'이 펼쳐졌다.  . 상원은 27일 민주당 소속인 조 맨친 의원과 공화당 소속인 밋 롬니 의원이 제안한 복장 규정 관련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A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는 얼마전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상원에 존재하던 비공식적인 복장 규정(정장 의무)을 강제하지 말 것을 지시한 데 대한 반발에서 이뤄진 것으로, 슈머 원내대표의 '복장 자율화'를 철회하고, 명시적 복장 규정을 만든 것이다.

  • '미국판 나는솔로' 72살 평범남 돌풍…"보청기로 전하는 사랑"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미국의 한 연애 리얼리티 예능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70대 남성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자극적 스캔들 위주의 기존 시즌과 달리 노년의 로맨스에 초점을 맞춘 이번 방송은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앤젤리나 졸리, 패션 디자이너 변신…"상처 치유 과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48)가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패션지 보그는 27일 온라인판에서 졸리가 오는 11월 뉴욕에 문 열 예정인 패션 스튜디오 '아틀리에 졸리'를 소개하면서 졸리의 인터뷰와 패션 화보도 함께 실었다.

  • 우주선 고장나서…美비행사 '뜻밖의 최장기' 체류 뒤 지구 귀환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우주선이 고장나는 불의의 사고로 장기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고립됐던 미국과 러시아 국적의 우주비행사 3명이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고 2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오후 5시 17분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프랭크 루비오, 러시아 우주인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드미트리 페텔린 등 3명은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의 소유스 MS-23 우주선으로 카자흐스탄 제즈카잔 지역의 외딴 곳에 착륙했다.

  • 北추방 미군 "집으로 돌아가게 돼 너무 행복…가족 만나길 고대"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지난 7월 무단 월북했다가 두달여만에 북한에서 추방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집으로 돌아가게 돼 너무 행복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AFP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킹 이병은 가족을 만나기를 매우 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 마이클 잭슨 생전 공연 당시 관객에 '휙'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특유의 춤동작 ‘문워크’(Moonwalk)를 처음 선보인 날 관객석에 던진 검은색 중절모가 파리 경매에서 8만달러에 새 주인에게 넘어갔다. AFP통신에 따르면 26일 프랑스 파리의 호텔 드루트 경매소에 나온 마이클 잭슨의 검은 페도라 모자는 7만7640유로에 낙찰됐다.

  • 미국 세번째 셧다운 '초읽기'

    예산 집행 중단에 따른 연방 정부 일시적 업무 정지 상태인 셧다운이 코앞까지 닥치며 초읽기에 들어갔다.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상원에서 잠정 합의한 임시예산안에 대한 거부 방침을 분명히 했기 때문이다.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27일 공화당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전날 상원 절차 투표를 통과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