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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최초 한국미술 기금큐레이터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한국미술 기금큐레이터직이 처음으로 설치됐다고 21일 밝혔다. KF와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은 기금큐레이터직 설치를 위해 2019년부터 5년간 공동 기금을 조성하고, 2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 흑인 합참의장 브라운, 지명 4개월 만에 인준

    찰스 Q. 브라운(61·사진) 미국 합참의장 지명자가  대통령 지명후 넉달만에 20일 연방 상원의 인준을 받았다.  . 이날 표결에서 브라운 지명자 인준안은 찬성 83, 반대 11로 통과됐다. 브라운 지명자는 고(故) 콜린 파월에 이어 미국 역사상 두 번째 흑인 합참의장이 된다.

  • "어? 지난 주에 사다 먹었는데"

    미국의 대표적인 가공식품 제조업체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가 인기 제품 싱글즈 아메리칸 치즈 슬라이스(사진)를 리콜했다. 크래프트하인즈는 21일 싱글즈 아메리칸 8만3천800여 박스에 대한 리콜을 발표하면서 "치즈 낱장을 감싼 얇은 비닐 포장지의 일부가 제대로 벗겨지지 않고 남아 구역질 또는 질식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공지했다.

  • "산불 견디고 기적 회생"

    지난달 산불로 잿더미가 된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 마을의 명물 '반얀트리'((Banyantree)에 한 달여 만에 새잎이 돋아나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20일 하와이 토지·자연자원부(DLNR)에 따르면 라하이나에 있는 150여년 수령의 반얀트리에 한 무리의 초록빛 새 잎사귀들이 돋아났다.

  • "구글 지도 길 안내 따라가다 죽었다"

    구글 지도의 길 안내를 따라가던 운전자가 붕괴한 다리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들이 구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A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숨진 필립 팩슨의 유가족들은 전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 카운티 상급법원에 사고 정보를 알면서도 이를 지도에 반영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며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암 투병 배우 섀넌 도허티 '베벌리힐스' 출연진 재회…기립박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 주연배우로 유명한 섀넌 도허티(52)가 암 투병 중 공개 석상에 나서 팬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다. 20일 미 ABC와 CNN 방송에 따르면 도허티는 지난 17일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90년대 콘'(90s Con)에 '베벌리힐스의 아이들' 출연진과 함께 참석했다.

  • 산불로 탄 하와이 명물 반얀트리에 새잎 돋아나…"희망의 상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지난달 산불로 잿더미가 된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 마을의 명물 반얀트리((Banyantree)에 한 달여 만에 새잎이 돋아나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20일 하와이 토지·자연자원부(DLNR)에 따르면 라하이나에 있는 150여년 수령의 반얀트리에 한 무리의 초록빛 새 잎사귀들이 돋아났다.

  • "위험한 길 안내해 숨졌다"…미국서 유가족이 구글 상대 소송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에서 구글 지도의 길 안내를 따라가던 운전자가 붕괴한 다리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들이 구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A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숨진 필립 팩슨의 유가족들은 전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 카운티 상급법원에 사고 정보를 알면서도 이를 지도에 반영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며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100일 넘게 끈 할리우드작가 파업 끝나나…"제작사와 합의 근접"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파업 중인 할리우드 작가들이 제작사 측과 합의안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100일 이상 이어진 작가들의 파업이 곧 끝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작가조합(WGA)과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등 미디어 기업을 대표하는 영화·TV 제작자연맹(AMPTP)은 20일(현지시간) 밤 공동성명을 내 양측이 협상을 위해 만났으며 21일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고령 여성 22명 연쇄살인 복역男 옥중 피살

    미국에서 고령인 여성 22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5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19일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북부에서 2년간 2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빌리 체미르미르(50·사진)가 이날 오전 텍사스 교도소에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