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팬데믹 터질라…미국, '미지의 바이러스' 탐색사업 중단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조 바이든 행정부는 우발적인 발생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외래병원체 추적 및 분류 연구프로그램인 딥 비전(DEEP VZN)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 보도했다.

  • 美 전기차 투숙객, 다 쓸어간다

    북미 지역의 힐튼 호텔 2천곳에 테슬라의 범용 충전기가 설치된다. 힐튼 호텔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전기차 충전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힐튼은 테슬라와의 협약을 통해 내년 초부터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호텔 2천곳에 최대 2만개의 테슬라 유니버설 월 커넥터(Universal Wall Connector)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내 차가 성생활까지 엿본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차량 소유주의 정치적 견해나 유전 정보, 심지어 성생활 같은 내밀한 개인 정보까지 수집하고 있다고 가디언이 6일 보도했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모질라 재단이 전 세계 25개 자동차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모든 업체가 필요 이상으로 많은 개인 정보를 수집했으며 수집한 정보를 차량 운행 등과 무관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바이든 여사 사흘 만에 코로나 음성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7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4일 밤 양성 반응을 보인 이후 사흘 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바이든 여사가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매일 검사를 진행해 왔는데 계속 음성 반응을 보였다.

  • 미국 유권자 76% "고령 정치인 정신감정 필요"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이른바 '30초 얼음 사건'으로 고령 정치인의 업무 수행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가운데 미국 국민 네 명 중 세 명은 고령 정치인에 대한 정신 감정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초 얼음 사건'을 계기로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가 더 커지는 모습이다.

  • "공화당 누가 나와도 바이든보다 낫다"

    미국인 유권자 절반 가까이가 내년 11월 대선에서 야당인 공화당 후보로 누가 나오더라도 조 바이든 현 대통령보다는 낫다는 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방송은 7일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지난달 25∼31일 18세 이상 미국인 남녀 응답자 1천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 '징역 100년' 한인 장기수, 이번엔 석방?

    열아홉살 때 누나의 동거남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고 30년 째 복역 중인 미국 시카고 한인 장기수 앤드루 서(49·한국명 서승모)씨의 사면 청원이 이번엔 받아들여 질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틱톡 바람 타고 '트레이더 조 '김밥 품절 

    미국의 유명 마트 체인에서 출시한 냉동 김밥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인 품절 사태가 빚어졌고, 이젠 미국 소비자들이 한국 식료품을 찾아 한인마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미 NBC 방송이 6일 보도했다. NBC는 "트레이더 조의 김밥이 틱톡 영상을 통한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동났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미국에서 한식이 큰 인기를 끄는 현상을 자세히 소개했다.

  • 술에 취해 프리웨이 역주행하던 남의 음주 착각

    술에 취한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다른 차량이 역주행한다고 신고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역주행한 차량은 자신의 차량이었기 때문이다. 5일 네브래스카주 랭커스터 카운티 현지 경찰에 따르면 구조대는 지난 3월 이 지역 77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운전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 청양고추 220배 극도의 매운맛 과자 먹기

    미국이 10대 청소년이 청양고추보다 220배 매운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가 들어간 토르티야칩을 먹는 ‘원칩 챌린지’에 도전 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NBC보스턴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우스터 출신의 해리스 윌로바(14)는 지난 3일 학교에서 친구가 준 과자를 먹으며 ‘원칩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조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