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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확산 조짐 '긴장'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코로나19 새 하위변이 BA. 2. 86이 미국에서도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ABC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텍사스주 휴스턴 감리교 병원 유전자 분석 조직인 게놈 시퀀싱 팀은 BA. 2. 86 변이를 처음 확인됐다.

  • "재선 도전하긴 너무 늙었다"

    미국인 10명 중 7명 이상은 역대 최고령 대통령인 조 바이든(사진) 대통령이 2024년 재선에 도전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3%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올해 80세인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 LA '캠핑카 거주족' 늘어 골치…주택가 주차 금지 추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일대가 노숙자 문제로 골치를 앓는 가운데, 집이 없는 이들이 캠핑카(RV)를 주거용으로 쓰는 사례도 늘어 당국이 주택가 주차 금지 등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 LA 시의원 트레이시 박은 학교와 어린이집, 공원, 주택가 등 민감한 지역 주변에 RV 주차를 규제하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 美국방부, UFO 신고 접수한다

    이른바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조사해온 미국 국방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신고를 접수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31일 모든 영역의 이상 현상 조사 사무소(AARO) 관련 정보를 일반 국민에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 델타항공 난기류, 승객 11명 응급실

    30일 이탈리아 밀라노를 출발해 미국 애틀란타로 오던 항공기가 난기류를 만나 승객 11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30일 KTLA에 따르면 에어버스 A350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북서쪽으로 40여 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난기류를 맞닥뜨렸다.

  • 81세 美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매코넬 또…

    지난달에는 20초가량이었는데 이번에는 30초가량이었다. 미국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캔터키주·사진)가 30일 기자회견 중에 갑자기 말을 멈추면서 ‘얼음’ 상태에 빠졌는데 30초가량 지속됐다. 그의 나이는 81세.  .

  • 美 30일밤에 '슈퍼 블루문' 뜬다…달 옆 토성도 볼 수 있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시간으로 30일(한국시간 31일) 밤하늘에서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달을 볼 수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수요일인 이날 밤 평소보다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이 떠오른다.

  • 하와이 마우이 주민들 "관광객 끊겨 생계 곤란…이젠 돌아오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산불로 큰 피해를 본 하와이 마우이섬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긴 가운데, 섬을 다시 방문해달라고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미 공영라디오 NPR과 CBS 방송 등이 30일 전했다.

  • '시속 200㎞' 이달리아, 美 강타…최소 3명 숨지고 12조원 손실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조준형 특파원 = 한때 순간 풍속 시속 200㎞를 넘긴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다. 허리케인 이달리아는 이날 오전 7시45분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와 게인스빌 사이에 위치한 빅벤드 지역의 키튼 비치로 상륙해 플로리다주를 관통했다.

  • 美보건부, 대마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경고 목소리도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최재서 기자 = 미국 보건 당국이 현재 헤로인처럼 중독 위험이 큰 마약류로 평가되는 대마를 덜 위험한 마약류로 분류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대마의 법적 마약류 등급을 낮출 것을 마약단속국(DEA)에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