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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혹시 남가주도?

    25년만에 최대 규모 7. 4 강진 대만 강타, 캘리포니아 등 태평양 둘러싼 '불의 고리' 꿈틀. 3일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7. 4의 지진은 지난 1999년 '921지진' 이후 25년만에 최대 규모의 강진으로 기록됐다. 3일 오후7시 기준(현지 시간) 9명이 사망했으며 946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 '뎅기열' 초비상 "모기 잡아라"

    아르헨티나에서 뎅기열 감염이 폭발적으로 급증하자 수도권 지역 주민들이 모기약 찾기에 여념이 없는 상태다. 아르헨티나 TV 방송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뎅기열 감염자는 10만여명이다.

  • 해외 도피 생활 27년 아동성범죄 용의자

    해외에서 27년 도피 생활을 하던 80세 영국 아동 성범죄 용의자가 영국에 입국하자마자 체포됐다. 2일 영국 BBC에 따르면 리처드 버로스는 지난달 28일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다. 가디언 등 현지 주요 언론은 "영국이 가장 잡고 싶어 한 도주자 중 하나가 체포됐다"고 전했다.

  • 선거에 출마한다고? 목숨 내놓고 해라

    오는 6월 대통령선거·국회의원 총선거·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멕시코에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잇따라 피살되고 있다. 멕시코 싱크탱크 선거연구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3년 6월 16일부터 전날까지 선거 폭력 사건으로 살해된 현직 시장과 후보는 무려 52명에 이른다.

  • "미,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2주전 장소 지목해 러에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이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테러가 발생하기 2주일 이상 전에 이 공연장을 지목해 테러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정보를 러시아에 전달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태평양 둘러싼 '불의 고리' 꿈틀…이번엔 대만 강타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3일 규모 7. 4의 지진이 강타한 대만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잦은 지진이 일어나는 곳 중 하나다. '불의 고리'(Ring of Fire)는 환태평양 조산대를 뜻하는 말로, 태평양 주변을 둥그런 띠처럼 둘러싸고 크고 작은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판의 경계를 일컫는다.

  • '세계 최고령 남성' 베네수엘라 농부 114세로 별세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기네스 세계기록(GWR)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한 베네수엘라의 농부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가 2일(현지시간) 11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AFP 통신이 그의 친척들과 현지 당국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 "원폭 32개 위력" 땅 흔들리고 먼지구름이…8층건물 45도 기울어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앞바다에서 3일 오전 발생한 규모 7. 4(대만 당국 발표는 규모 7. 2)의 강진으로 직격탄을 입은 화롄 지역은 건물들이 맥없이 무너지거나 기울어지고 도로가 끊기는 등 도시 전체가 흡사 폭격을 맞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 대만 당국 "강진 사망자 9명…821명 부상·127명 고립"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 4(대만 당국 발표는 규모 7. 2)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는 이날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고삐풀린 이스라엘군…기자·자국인질 이어 구호요원까지 살해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스라엘군이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국제구호단체 차량 폭격이 오폭이었음을 인정한 가운데 하마스 대원이 아닌 무고한 민간인과 외국인, 자국민 인질까지도 희생시켜온 이스라엘군의 무분별한 군사 작전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