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나이 제한 없고, 수영복 심사도 없다

    이란 출신 건축가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두 아이의 엄마 아파메흐 쇠나우어(39)가 '미스 독일'로 뽑혔다. 쇠나우어는 24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오이로파파크에서 열린 결선에서 경쟁자 8명을 제치고 '미스 독일'로 선정돼 여성리더상을 받았다.

  • 대만인  2.4%만 "나는 중국인"

    대만인 중 자신을 중국인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이 2. 4%로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정치대 선거연구센터는 지난해 대만 20세 이상 성인 1만 4933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해 본 결과 대상자의 2.

  • 위기의 '판다 외교' 명맥 잇는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 경색으로 반세기 만에 중단될 뻔했던 미·중 ‘판다 외교’가 가까스로 명맥을 잇게 됐다. 21일 AP통신 에 따르면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동물원, 미국 샌디에고 동물원과 판다의 국제 보호 협력에 합의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 최고의 '절경' 하늘길 열린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세계 최고의 절경 이탈리아 서부 아말피 해안에 하늘길이 열린다. 살레르노 코스타 드아말피 공항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올해 7월 개항한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가 25일 보도했다. 이 공항은 아말피 마을에서 동남쪽으로 약 45㎞ 거리다.

  • 자살 절반 '뚝', 가장 '행복한 나라' 됐다

    핀란드는 1990년대만 해도 자살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였으나 이제는 '가장 행복한 나라' 중 하나로 꼽힌다. 핀란드는 지난 30여년에 걸쳐 자살 건수를 절반 넘게 줄였다. 그 기적의 배경에는 국가적 계획과 개입 등의 노력이 있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2일 보도했다.

  • 네팔에서 '감사'가 태어났습니다

    1963년 서울여자대학교는 태평양 건너 미국으로부터 기프트 박스를 받았다. 미국 구호단체인 헤퍼인터내셔널을 통해 전달된 저지종 암소 다섯마리였다. 추운 겨울을 넘기며 세 마리의 암송아지가 태어났다. 설립자였던 고황경 총장은 헤퍼에 쓴 서신에서 "품질이 좋은 우유가 나오고 있어 매우 좋다.

  • 너무 잘 나가는 AI…'선거의 해' 지구촌 비상 걸렸다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올해 대형 선거를 치르는 세계 각국에 비상이 걸렸다. 주요국 정부들은 AI로 생성되는 허위정보를 규제할 법규를 정비하고 기술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을 의식해 자율규제를 서두르고 있다.

  • 6년만에 재회한 세계 최장신 男·최단신 女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남성과 가장 작은 여성이 첫 만남 이후 무려 6년 만에 재회했다. 21일 기네스북 홈페이지에는 키 8피트 2. 8인치(약 251㎝)의 술탄 쾨센(42)과 24. 7인치(약 62. 8㎝)의 죠티 암지(31)가 만났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 찰스3세 얼굴 새 지폐 나온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초상화가 담긴 지폐가 6월 5일부터 발행, 유통된다고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이 21일 밝혔다. 찰스 3세 국왕의 초상화는 5파운드, 10파운드, 20파운드, 50파운드권의 모두 들어간다. 새로운 지폐 도안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서 찰스 3세 국왕으로 초상화의 주인공이 바뀐 것 외에는 기존 지폐와 같다.

  • 닛케이지수 평균 역대 최고치 34년만에 경신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22일 거품 경제 시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일보다 2. 19% 오른 39,098로 장을 마감했다. 장 중 한때는 39,156까지 올랐다. 이 지수가 39,000선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