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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대통령 저런 대통령

    옥살이할 처지에 놓이자 이웃 나라로 망명한 파나마 전 대통령이 임시 체류지에서 변기까지 교체하며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해 지탄을 받고 있다. 리카르도 마르티넬리(71·사진) 전 파나마 대통령은 지난 6일 이후 나흘째 파나마 주재 니카라과 대사관에 머물고 있다.

  • 성인 화보 찍은 ‘공주’ 논란…‘플레이보이’ 표지 등장

    독일 공주 제니아 플로렌스 가브리엘라 소피 아이리스가 왕실 최초로 성인 화보를 찍어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지난 7일 제니아 공주가 2024년 3월호 ‘플레이보이’ 표지에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화보 속 제니아는 얇은 흰색 치마를 입고 호화로운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내 여인이여, 행복했소, 같이 떠납시다”

    드리스 판아흐트(사진) 전 네덜란드 총리가 집에서 부인과 함께 동반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93세.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판아흐트 전 총리가 생전에 설립한 ‘권리포럼’ 연구소는 지난주 판아흐트 부부가 “함께 손을 잡고” 죽음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 이제 ‘똥 봉투’ 없으면 산에 못 오른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하려면 앞으로는 배변봉투 지참이 의무화된다. 8일 BBC 방송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산지 대부분을 관할하는 네팔 쿰부 파상 라무 지역자치구는 에베레스트산과 세계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인 인근 로체산에 오르는 모든 이들이 배변봉투를 소지하게 했다.

  • 찰스 3세 "암 치료 잘 받고 있어요"

    영국 찰스 3세 국왕(75)이 암 진단 발표 후 처음으로 공개 외출했다. 찰스 국왕이 11일 샌드링엄 영지에서 교회 예배에 참석한후 부인 커밀라 왕비와 함께 우산을 들고 걸어가면서 왕실 팬들을 향해 잠시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 머리 없지만…"세계 기록 인정"

    높이 7. 2m '성냥 에펠탑'…번복 끝 기네스북 등재. 높이 7. 19m로 세계 최고이긴 하지만 성냥개비에 유황 머리가 없다는 이유로 기네스북 등재가 거부됐던 에펠탑 모형이 결국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9일 기네스북은 프랑스의 모형 제작가 리샤르 플로씨가 성냥으로 쌓은 에펠탑을 최고 기록으로 인정했다.

  • 필리핀 남부 산사태 60시간만에 '어린 소녀' 생존자 발견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필리핀 남부 광산지대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난 뒤 생존자가 발견됐다. 9일 AFP통신에 따르면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데오루주 재난 당국은 사고 발생 후 60시간이 지난 뒤 어린 소녀 생존자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 미군이 아프리카서 인체실험?…"확산하는 가짜뉴스 배후는 러"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아프리카에서 확산하고 있는 미국에 대한 각종 가짜뉴스의 배후로 러시아가 지목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등 미국의 의료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러시아가 '주민을 상대로 몰래 생물학적 인체 실험을 하고 있다' 등의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 배설물 쌓여가는 에베레스트…등정시 '배변봉투' 의무화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하려면 앞으로는 배변봉투 지참이 의무화된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산지 대부분을 관할하는 네팔 쿰부 파상 라무 지역자치구는 에베레스트산과 세계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인 인근 로체산에 오르는 모든 이들이 배변봉투를 소지하게 했다.

  • '펄펄 끓는' 지구가 위험하다

    기후 재앙 막기위한 마지노선 1. 5도  첫 돌파. 최근 1년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처음으로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약속한 ‘마지노선’인 1. 5도를 넘어선 것으로 관측됐다. 8일 BBC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