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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쇼’ 분노 확산...홍콩 정부 “도쿄에선 활발히 뛰다니 해명하라”

    “메시가 부상으로 홍콩에서 뛸 수 없게 돼 매우 실망스럽다. 그러나 3일 뒤 메시는 일본에서 활발하고 자유롭게 뛸 수 있었다. 정부는 대회 주최 측과 팀들이 합리적인 설명을 해주길 바란다. ”. 홍콩 문화체육관광국은 8일 성명을 통해 지난 4일 홍콩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 CF와 홍콩 올스타의 친선경기에 메시가 당초 약속과 달리 출전하지 않아 경기장을 찾은 4만명의 팬들을 분노하게 만든 ‘노쇼’ 사태에 대해 다시 한번 구체적인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 8년 쌓은 공든 탑이 '헛수고'

    7. 2m '성냥개비 에펠탑' 기네스북 등재 실패. 프랑스의 한 모형 제작자가 성냥개비로 8년 동안 가장 높은 에펠탑을 만들었으나 기네스북 등재에 실패했다. 에펠탑 모형 제작에 쓰인 성냥에 유황 머리가 없다는 황당한 이유에서다.

  • 피녜라 첼레 전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세바스티안 피녜라(사진)전 칠레 대통령이 6일 칠레 남부에서 헬리콥터 추락으로 사망했다. 향년 74세. CNN에 따르면 피녜라 전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는 이날 오후 로스리오스주 랑코 호수 상공을 비행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했다.

  • 콘스탄티누스 13m 동상 재탄생

    고대 로마제국 제44대 황제인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동상이 실제 크기로 재탄생했다. 로마 당국은 6일 로마 카피톨리니 박물관에서 높이 13m 크기의 콘스탄티누스 동상 복제품을 공개했다. 서기 4세기경에 제작된 콘스탄티누스 동상은 오늘날 전체 조각 중 얼굴과 손, 발 등 9개의 조각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모두 유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 기혼자 10명중 6명 섹스리스

    일본에서 기혼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배우자와 부부관계를 갖지 않는 이른바 섹스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산케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일본가족계획협회가 지난해 11월 인터넷을 이용해 일본 전국 18∼69세 남녀 5천29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등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결혼상태이지만 1개월 이상 배우자와 성관계를 갖지 않은 섹스리스의 비율이 64.

  • 국왕 아버지 암 투병, 왕세자 등판 주목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왕위에 오른 지 1년 5개월 만에 암 진단을 받으면서 왕위 계승 1순위인 윌리엄 왕세자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국 왕실은 찰스 3세가 서류 업무 등 헌법상 주어진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고령(75세)인 데다 암 투병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후계자인 윌리엄 왕세자가 국왕의 일부 업무를 대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캐나다서 40년 만에 돌아온 '엄마 지갑'…"타임캡슐처럼 그대로"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다에서 40년 전 잃어버린 모친의 지갑이 내용물이 고스란히 보존된 채 딸에게 돌아와 화제다. 6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에 사는 버네사 오스틴씨는 지난달 말 사무실로 찾아온 한 남성이 주인을 찾아 돌려준다고 한 지갑 1개를 전달받았다.

  • 윌리엄 왕세자 등판하나…찰스3세 암 투병에 '왕실 얼굴' 부상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왕위에 오른 지 1년 5개월 만에 암 진단을 받으면서 왕위 계승 1순위인 윌리엄 왕세자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국 왕실은 찰스 3세가 서류 업무 등 헌법상 주어진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고령(75세)인 데다 암 투병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후계자인 윌리엄 왕세자가 국왕의 일부 업무를 대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日이시카와현 "노토 지진 재해폐기물, 7년치 분 쓰레기"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지난달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를 강타한 지진으로 파손된 건물 해체에 따른 재해 폐기물이 244만t에 달하는 것으로 현지 지방 정부가 추산했다. 7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은 지역 내 건물 5만채가 파손됐으며 이 중 약 2만2천채는 해체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 출신 日미인대회 우승자, '의사와 불륜' 보도에 왕관반납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올해 일본 미인대회에서 우승했던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인이 대상인 그랑프리를 반납했다고 산케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제56회 미스 일본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시노 카롤리나(26)가 전날 사퇴했다고 주최사인 미스일본협회가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