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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강진에 7층 건물 옆으로 '쿵'…도로는 갈기갈기,시장은 잿더미

    새해 첫날 규모 7. 6 강진 발생한 이시카와현 곳곳 전쟁터 방불…포구 정박 선박도 뒤집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규모 7. 6의 강진이 강타한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는 곳곳에서 건물들이 무너지고 아스팔트 도로가 쩍쩍 갈라지는 등 처참한 모습이라고 현지 언론이 2일 전했다.

  • 日 규모 7.6 강진…갈라진 도로 

    새해 첫 날 일본 중서부 연안에 규모 7. 6의 강진이 발생, 온 국민이 공포에 떨었다. 이날 지진으로 4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다쳤으며 10만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사진은 지진이 발생한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도로가 균열돼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대피한 모습.

  • “성능력 증진, 노화방지에 좋다”

    중국인 사이에서 당나귀로 만든 약재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전 세계 당나귀 개체수가 급감,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31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55개 국가로 구성된 아프리카연합(AU)은 지난달 당나귀 도살과 당나귀 가죽 수출을 15년간 금지할 것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채택했다다.

  • 52년 만에 돌연 퇴위 발표, 왜?

    세계에서 현존하는 군주 중 가장 오랜 기간인 52년 동안 재위한 덴마크 여왕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퇴위를 깜짝 선언, 덴마크 국민들을 놀라게 했다.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덴마크 마르그레테 2세 여왕(사진)은 지난달 31일 밤 TV 방송으로 생중계된 신년사를 통해 즉위 52주년이 되는 이달 14일 왕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 7.6 강진에 쓰나미… "당장 도망가라"

    연이은 4. 3도 여진, 주민들 '공포'. 새해 벽두부터 일본이 공포에 휩싸였다. 동해와 맞닿은 일본 서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새해 첫날인 1일 규모 7. 6의 강진이 발생했다.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 중 낙도 지역을 제외하면 13년 만에 가장 강력했다.

  • 새해 첫날 지구촌 인구 80억 넘긴다…올해 7천500만 늘어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전 세계 인구가 내년 1월 1일에 처음으로 80억명을 넘길 것이라는 미국 통계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인구는 총 7천500만명이 증가했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 하마스 만행…"이스라엘 기습 때 최소 7곳서 성폭행·신체훼손"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을 당시 여성 희생자들을 상대로 성폭행, 신체 훼손 등 극도로 악랄한 잔학행위를 광범위하게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두 달 동안 자체 조사한 결과, 최소한 7곳에서 이스라엘 여성들이 성폭행 또는 신체 훼손을 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유럽 혹독한 겨울…독일·헝가리는 홍수, 영국은 폭풍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28일(현지시간) 폭우로 유럽 중북부 일부 지역에 홍수가 났다. 영국에선 강풍으로 전기가 끊기고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독일 중북부에 최근 며칠간 폭우가 이어지면서 일부 강 수위가 위험 수준으로 올라갔다.

  • 韓 작가 '지리산 약초탑' 英 왕실별장 보존

    한국의 정원 작가가 지리산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한 정원 속 구조물이 영국 왕실 별장에 보존된다. 영국 대표 정원 박람회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관심을 보인 작품으로, 정원을 디자인한 황지해 작가가 기증 의향을 전했고 받아들여진 결과다.

  • "SNS서 만난 미모의 여성…알고보니 中범죄단 암호화폐 사기"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54세 남성 CY는 지난 2021년 10월, 미모의 중국계 여성으로부터 왓츠앱으로 메시지를 받았다. 자신을 '제시카'로 소개한 이 여성은 CY를 만난 적이 있다며 친한 척을 했고, CY는 이 여성을 만난 기억이 없었지만 채팅을 이어가며 점차 친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