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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생들 때문에 집값 폭등?

    캐나다가 올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비자 발급을 지난해 대비 35%나 줄일 계획이다. 22일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올해 학부 유학생 비자는 36만4000건까지 받을 것”이라며 “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2년간 학생 비자 발급 건수에 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 담배 피우면 더 잘 뛴다고?

    ‘줄담배’를 피우며 마라톤을 뛴 중국의 50대 남성이 완주는 했지만, 규정 위반으로 결국 실격 처리됐다. 23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중국 마라톤에 참가한 52세의 첸은 마라톤을 뛰면서 ‘연쇄 흡연’을 한 이유로 실격 처분을 받았다.

  • 산모 위에 올라타 아기 밀어냈다

    발칸반도 세르비아에서 산부인과 의사의 폭력적인 행위로 신생아가 출생 직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산모 측은 의사가 폭력적인 출산 방법으로 산모의 건강을 해치고 아기의 사망까지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 日 천왕의 외동딸 ‘적십자사 촉탁 직원’ 첫 직장

    나루히토 일왕(日王) 외동딸 아이코(愛子·22·사진) 공주가 올 3월 대학 졸업 후 일본 적십자사에서 근무한다. 일본 가쿠슈인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는 아이코는 4월부터 일본 적십자사에서 촉탁 직원으로 일한다. 아이코 어머니인 마사코 왕비는 일본 적십자사 명예 총재를 맡고 있다.

  • 알고보니 전부 자작극이었다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아시안 성매매 조폭에게 납치돼 성폭행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했으나 모두 자작극이었음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여성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무고한 남성을 지목한 뒤 성폭행 피해를 주장했는데,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남성들은 살해 협박을 받거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까지 했다.

  • '금주의 나라', 결국 술에 백기 들었다?

    엄격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음주는 물론 술 제조와 판매를 금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처음으로 술을 파는 매장이 문을 연다고 로이터통신이 24 보도했다. 비록 무슬림이 아닌 외교관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적인 형태지만 이슬람 종주국에 술이 유통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사우디의 변화를 상징하는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 우크라 포로 65명 탄 러 수송기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지인 러시아 벨고로드에 추락한 러시아 군 수송기 탑승자가 전원 사망했다고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가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수송기에 교환을 위해 이송 중이던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러시아인 승무원 6명, 호송 요원 3명 등 모두 74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 "지구종말시계, 종말까지 90초…작년과 같지만 안정 의미 아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지구 멸망까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의 초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자정에 가깝게 설정됐다.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23일(현지시간) '지구 종말 시계'의 초침을 지구 종말을 의미하는 자정까지 '90초'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선거의 해' 지구촌 뒤흔드는 'AI 음성 조작' 비상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이번 화요일에 투표하지 마세요. 그것은 도널드 트럼프를 도울 뿐입니다. ". 최근 며칠 사이에 미국 뉴햄프셔주에서는 마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소리처럼 들리는 '가짜 전화'가 여기저기로 걸려 왔다.

  • 호날두 또 노쇼? 부상에 방중 친선경기 취소…中축구팬들 '부글'

    (서울·베이징=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정성조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가 중국 방문 친선경기를 돌연 취소하자 소속 선수인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례적으로 중국 팬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알나스르는 2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구단이 통제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24일, 28일 (중국 선전에서) 치를 예정이던 두 경기가 연기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