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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전쟁할까' 외신 관측 분분…"한미 선거철 도발일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북한이 최근 연일 무력시위를 벌이고 한국을 통일 대상이 아닌 '주적'으로 규정하는 등 한반도 긴장 수위를 높이자 외신들도 북한이 전쟁 등 실제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도 북한이 전쟁을 벌일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뉴욕타임스(NYT)·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에서는 한반도 돌발사태 가능성을 포함한 여러 시나리오를 조명했다.

  • "얼굴 뜯어고치면 귀국 못해“

    주한 중국대사관이 한국에 '성형 관광'을 오는 자국민들에게 수술 후 외모에 큰 변화가 있거나 수술 회복 단계에 있을 경우 귀국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대사관은 전날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아 사망하거나 의료분쟁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같이 전했다.

  • 별게 다 경매에…

    2차 세계 대전 당시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사용한 틀니가 경매에 등장한다. 20일 CNN 방송에 따르면 경매회사 코츠월드옥션컴퍼니는 다음 달 6일 처칠의 틀니 세트 한 개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처칠이 윗니로 썼던 이 틀니 세트는 금으로 제작됐고 최대 8000파운드(약 1300만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 中 요리학교 '인간 도마' 경악

    중국 허베이성의 한 요리학교에서 동료 학생들의 등을 인간 도마로 사용하며 칼솜씨를 뽐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11일 후진학교의 공식 틱톡 계정에 동료 학생들의 등을 도마 삼아 감자 채를 써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빨간 천으로 눈을 가린 학생들이 커다란 중식도로 감자를 썰고 있다.

  • 3년만 거주하면 국적 취득?

    독일이 이민자의 국적 취득 문턱을 대폭 낮췄다. 언어와 업무 성과 등으로 미뤄 독일 사회에 이미 통합됐다고 판단되면 거주 3년 만에도 국적을 주기로 했다. 19일 독일 연방의회가 의결한 새 국적법은 귀화에 필요한 최소 거주기간을 8년에서 5년으로 낮췄다.

  • “결혼식 날인데 너무합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이 수갑을 찬 채 경찰에 체포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CNN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에서 조직적인 갈취와 납치등의 혐의로 수배중이던 낸시 N 이라는 여성이 결혼식 당일 경찰에 체포됐다. 멕시코주 검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수갑이 채워진 그는 결혼식장에 참석한 공범들과 함께 무장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 ‘불 뿜는 두루미’가 있다?

    눈 쌓인 땅에 우뚝 선 두루미 한 쌍이 추위 속에서 입김을 내뿜는 사진이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일출 시각에 촬영된 이 사진은 햇빛을 받은 두루미의 입김이 주황색으로 물들어 마치 불꽃을 내뿜는 것처럼 보인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우에다 코키가 지난달 30일 홋카이도의 츠루이무라 마을에서 찍은 것이다.

  • 71세 푸틴, -5도에 얼음물 입수

    올해 71세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러시아 정교회 연례 의식인 얼음물 입수에 참여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그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새벽 정교회 주현절 전통에 따라 얼음 구멍에 몸을 담갔다.

  • “한국에선 민방위 끝났을 나이인데…”

    #러시아의 미사일공격이 쏟아지자 우크라이나 전투원들은 모두 지하대피소로 달려갔다. 그러나 뜀박질이 느렸던 48세 부대원 때문에 부대 전체가 위험에 빠질 뻔 했다.

  • 돌고래 지키자…프랑스, 한달간 대서양 어업 금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프랑스 정부가 서쪽 해안인 비스케이만에서 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거의 모든 어업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약 한달간 프랑스를 포함한 모든 국적 종사자가 어업을 할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