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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 전역서 전투 격화…이스라엘 "개전후 전사자 100명 넘어"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남부를 포함한 가자지구 전역에서 격화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남부를 포함해 가자지구에서 250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이날 밝혔다.

  • 전기 끊긴 마트서 45일 버텼더니 '돈벼락’

    전기가 끊긴 마트에 갇혀 45일을 버틴 남성이 그 대가로 상금 45만 달러를 받게 됐다. 지난 3일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채널에는 알렉스라는 이름의 남성이 마트에서 하루를 버틸 때마다 1만 달러를 획득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도전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집 정원에 40년간 ‘폭탄 모양 장식품’

    40년 넘게 정원에 보관하던 '폭탄 모양 장식품'이 알고 보니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진짜 폭탄으로 밝혀져 집 주인 노부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같은 사실은 노부부의 집을 지나치던 경찰이 우연히 폭탄을 발견한 뒤, 진짜 폭탄이 아닌지 의심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 악어고기·뱀고기·귀뚜라미, 심지어 대마초도…

    피자 위에 올려진 뱀, 귀뚜라미, 대마초…. 고전적인 피자 토핑과 거리가 먼 외국의 이색적인 피자에 종주국 이탈리아가 경악했다. 9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농업 단체인 콜디레티는 최근 나폴리에서 열린 식품 박람회에 독특한 토핑의 피자를 모은 '공포의 갤러리'를 선보였다.

  • ‘뜨거운 얼음’이 최고 별미?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되고 새로운 길거리 음식 ‘얼음 구이’가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최근 중국에서 새롭게 등장한 얼음 구이 인기에 주목했다. 또한 대만 스트레이츠타임즈도 얼음 구이 동영상이 2만60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고 보도했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그릴드(구운) 얼음 큐브가 중국에서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이 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 손발 묶인 채 반나체로 무릎 꿇려 ‘질질’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반나체의 팔레스타인 남성들을 붙잡아 감시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엑스(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가자지구 시내 도로에서 벌거벗은 채 무릎을 꿇은 팔레스타인 남성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 한글로 ‘첫잔은 원샷이다’ 쓰여진 초록색 소주 마셨다간…

    태국에서 대마가 작년 6월 합법화된 가운데 현지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대마가 함유된 제품이 곳곳 섞여있어,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中부동산 문제, 그림자금융으로 전염 우려…"붕괴 임박"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최근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하면서, 부동산 문제가 '그림자 금융' 부문으로 전염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8일 보도했다. 중국의 그림자 금융 문제는 부동산 부문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컸던 중즈그룹과 완샹신탁이 최근 투자자들에게 지급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서 부각된 상태다.

  • 호주서 여름 기온 벌써 영상 40도 넘어…곳곳서 산불 발생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여름을 맞은 남반구 호주의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 기온이 영상 40도를 넘으면서 산불이 빈발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호주 ABC방송 등에 따르면 한반도 면적의 4배 이상에 달하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전역에서 이날 17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 가자지구 '사람 못사는 곳' 되나…"도미사이드 전쟁범죄"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쫓아내기 위해 가자지구를 초토화, 아예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현지 주택의 약 3분의 1 이상을 부쉈다는 추정치마저 나오는 가운데 이 같은 '거주지 말살', 즉 '도미사이드'(domicide)를 전쟁범죄로 인식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제법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