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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최고가 47억에 팔릴 뻔?

    중국에서 47억 원이 넘는 초고가 희귀 휴대전화 번호가 낙찰됐으나 낙찰자가 후회하며 대금 지급을 거부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6개의 9자로 끝나는 휴대전화 번호(186 119 99999)가 지난달 25일 장쑤성 진장경제개발구 법원 경매에서 2천614만 5천892위안(약 47억 7천만 원)에 낙찰됐다.

  • 그게 왜 거기서 나와?

    영국의 한 의류 브랜드 코트 안감에서 중국인 죄수의 것으로 보이는 신분증이 발견돼 논란이다. 1일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더비셔에 사는 여성이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때 온라인으로 구매한 의류 브랜드 ‘레가타’의 코트 소매에서 교도소 신분증을 발견했다.

  • "온난화 못 막으면 세계 주요 도시 이렇게 물에 잠긴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지금과 같은 지구 온난화 추세가 계속된다면 우리가 알던 도시는 이렇게 물에 잠길 것이다. ".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지난달 30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 연구단체가 지구 온난화의 섬뜩한 미래를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시각화한 이미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 필리핀 '미사 폭탄테러' 사상 50여명으로 증가…IS "우리 소행"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필리핀 남부에서 가톨릭 미사 도중 발생한 폭탄테러 사상자가 50여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이번 사건의 배후를 자처했다. 4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필리핀 민다나오섬 마라위시의 민다나오주립대 체육관에서 가톨릭 미사 도중 폭탄이 터졌다.

  • 병원에 남겨진 미숙아의 비극…피란길서 돌아온 팔 간호사 눈물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참혹하고도 무시무시한 장면이었다.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의료진이 어쩔 수 없이 병원을 떠나면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숨진 미숙아들의 이야기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특히 당시 이스라엘이 구급차를 보내 미숙아를 비롯한 환자들을 빼내겠다는 약속을 하고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비판론이 커지고 있다.

  • 사람을 홀리는 매력 '리즈(rizz)', 옥스퍼드 올해의 단어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영국 옥스퍼드 영어 사전(OED)이 '올해의 단어'로 사람의 마음을 잡아끄는 매력을 뜻하는 신조어 '리즈(rizz)'를 선정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영미권의 Z세대(1997∼ 2012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한 단어 '리즈'는 사람을 휘어잡는 강한 매력을 뜻하는 '카리스마'(charisma)에서 파생된 신조어다.

  • 유럽 친북단체 우두머리 체포

    북한의 미국 대북 제재 회피를 도운 유럽 내 친북단체 수장이 스페인에서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1일 보도했다. 스페인 경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유럽 친북단체 ‘조선친선협회’ 창립자 알레한드로 카오 데 베노스(48)를 전날 수도 마드리드의 아토차 기차역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 '미녀 쿠데타' 음모를 꾸몄다?

    중남미 소국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정부가 ‘미녀 쿠테타’ 음모를 꾸몄다며 미인대회 감독을 반역 혐의로 고소했다. 반정부 성향의 미녀가 우승하도록 고의로 조작했다는 것이다.  . 2일 AP통신에 따르면 니카라과 경찰은 미스 니카라과 대회 감독인 카렌 셀레베르티를 반역죄와 증오선동죄로 기소했다.

  • "조국을 지키는데 여성이 최전선에 설 수없는 이유는 없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짧은 임시 휴전이 끝나고 교전이 다시 시작된 가운데, 하마스 대원 척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스라엘 여군 탱크 부대가 화제다. 특히  이스라엘군 소속의 타마라(20)는 이스라엘 전선에서 활약하는 여군 부대인 카라칼(caracal) 대대 소속으로 싸우고 있다.

  • 가자지구 전투재개로 대규모 민간인 피해 우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일시 휴전 만 7일 만인 1일(이하 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전투를 재개하면서 대규모의 민간인 인명피해와 인도주의 참상이 한층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