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風이 아베를 살렸다?

    일본 니혼TV가 지난 8~1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신조(사진) 총리 지지율이 지난달보다 6. 5%포인트 상승한 42. 1%를 기록했다. 2012년 말 재집권 이후 최저치를 찍은 지난 7월(31. 9%)과 비교하면 10%포인트 이상 뛰어오른 수치다. 이에 따라 아베 총리가 재집권 이후 최악의 위기 국면에서 빠져나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 안보리 표결안, 김정은 제재대상서 제외…원유수출 현수준 동결

    (서울·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김연숙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1일 오후(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는 12일 오전) 표결에 부칠 신규 대북제재 결의안이 당초 알려진 초안보다 후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미국이 주도해 만든 안보리 결의안 초안에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처음으로 제재 명단에 올리는 것을 포함해 대북 원유 및 석유제품 수출 금지 등 초강력 제재안이 망라돼 있었으나 러시아, 중국과의 물밑협상 결과 이보다는 완화된 내용이 담겼다고 AFP·교도·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10일 보도했다.

  • 800회 여진 공포에 노숙하는 멕시코인들…매몰자 구조 사투도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지진으로 가족과 이웃을 잃은 멕시코 주민들이 여진의 공포 속에 노숙을 하며 힘겹게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P·AFP·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멕시코 남부를 강타한 규모 8.

  • 中 시진핑, 외교수장 美 급파 

    사상 최강의 대북(對北) '끝장 제재'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과 초고강도 제재에 반대하는 중국·러시아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치열한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미국은 오늘(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안 표결 강행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 배수진을 쳤고, 중국은 외교 수장인 양제츠(楊潔?) 국무위원을 미국에 급파하는 등 외교전에 나서고 있다.

  • 멕시코 8.1 강진

    지난 7일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인근 태평양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8. 1의 강진으로 90명 이상이 숨졌다고 10일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에서 가까운 멕시코 동남부 오악사카주에서의 피해가 컸다. 특히 빈민지역의 주택과 건물들이 무더기로 무너져 거주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사·진] "이혼해서 행복, 하지만…"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에 올라온 노숙인 남성 사진 한 장이 화제다. 이유는 이 남성이 들고 있는 종이에 쓰인 메시지 때문. 거기엔 "이혼해서 행복하다. 하지만 확실히 아내 쪽이 더 나은 변호사들이었다"고 적혀 있다.

  • 방글라로 탈출한 로힝야 난민 25만여명…국경 강변엔 시신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미얀마 정부군의 '인종청소' 의혹 속에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탈출한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 난민이 25만명을 넘어섰다. 8일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UNHCR)는 미얀마 정부군과 반군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유혈충돌을 피해 전날까지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로힝야족 난민이 16만4천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 "멕시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8.1 강진

    멕시코 당국은 규모 8. 2로 추산…규모로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7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州)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87㎞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규모 8.

  • 1위 바레인·한국 31위, 미국은?

    세계 각국 가운데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바레인, 가장 살기 힘든 나라는 그리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민자의 나라' 미국은 이번 순위에서 43위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한국은 조사 대상국 65개국 가운데 31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중간 이상은 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루마니아나 캄보디아보다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 멕시코, '핵실험' 北대사 추방

    멕시코 정부가 7일 북한의 핵실험과 잇따른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항의 표시로 자국 주재 김형길 북한 대사를 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하고 72시간 이내에 떠날 것을 명령했다. 멕시코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이번 외교 조치를 통해 국제법을 위반하고 아시아 지역과 전 세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 북한의 최근 핵 관련 활동에 대해 '절대적인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