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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기후 위기 책임 세계 9위·518조원"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대한민국의 기후 위기 책임이 세계 9위로 금액상으로는 약 518조원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법인 기후솔루션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기후 위기 피해에 대한 대한민국의 책임: 국내총생산(GDP) 손실액에 대한 부채액 산정을 중심으로'를 발간했다.

  • "비빔밥, 올해 구글 레시피 부문 검색어 1위"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우리나라 비빔밥이 올해 구글의 레시피 부문에서 작년보다 검색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검색어로 나타났다. 구글은 2023년도 '올해의 검색어' 중 레시피 부문에서 '비빔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사용 '악마의 무기' 

    이스라엘이 지난 10월 레바논에 백린탄을 사용해 민간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백린탄은 미국이 공급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백린탄은 민간인에 대한 사용이 금지된 살상 화학무기다. 워싱턴포스트는 11일 파편 분석을 토대로 이스라엘이 미국에서 공급받은 백린탄을 레바논 남쪽 지역을 공격하는데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 사라진 10억 다이아 반지…파리호텔 '발칵' 

    파리 한 호텔에서 손님의 75만 유로(한화 약 10억6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정작 반지는 이틀 뒤 진공청소기 먼지 주머니에서 발견됐다.

  • "절대로 죽지 마. 벌 받아야지"

    지난 2019년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방화 사건’ 범인이 최근 사형을 구형 받았는데, 당시 ‘그가 살아남아 벌 받길 바란다’며 끝까지 살려낸 의사의 집념이 재조명되고 있다. 1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검찰은 지난 7일 살인·방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오바 신지(45)에게 사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신데렐라에서 쎈 언니로…BBC, K드라마 여주인공 변천 조명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한국 드라마의 여성 주인공이 사랑에 안착하는 신데렐라 캐릭터에서 벗어나 복수·성공·초능력 등의 강렬한 서사를 가진 독창적인 인물로 변모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0일(현지시간) 조명했다.

  • 전쟁에 성탄 행사 취소…어둠에 잠긴 '예수 탄생지' 베들레헴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예수 탄생지'로 알려진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베들레헴이 올해는 조용한 성탄절을 보낼 예정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성대한 축제를 열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다.

  • 가자 전역서 전투 격화…이스라엘 "개전후 전사자 100명 넘어"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남부를 포함한 가자지구 전역에서 격화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남부를 포함해 가자지구에서 250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이날 밝혔다.

  • 전기 끊긴 마트서 45일 버텼더니 '돈벼락’

    전기가 끊긴 마트에 갇혀 45일을 버틴 남성이 그 대가로 상금 45만 달러를 받게 됐다. 지난 3일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채널에는 알렉스라는 이름의 남성이 마트에서 하루를 버틸 때마다 1만 달러를 획득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도전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집 정원에 40년간 ‘폭탄 모양 장식품’

    40년 넘게 정원에 보관하던 '폭탄 모양 장식품'이 알고 보니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진짜 폭탄으로 밝혀져 집 주인 노부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같은 사실은 노부부의 집을 지나치던 경찰이 우연히 폭탄을 발견한 뒤, 진짜 폭탄이 아닌지 의심하면서 알려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