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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을 지키는데 여성이 최전선에 설 수없는 이유는 없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짧은 임시 휴전이 끝나고 교전이 다시 시작된 가운데, 하마스 대원 척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스라엘 여군 탱크 부대가 화제다. 특히  이스라엘군 소속의 타마라(20)는 이스라엘 전선에서 활약하는 여군 부대인 카라칼(caracal) 대대 소속으로 싸우고 있다.

  • 가자지구 전투재개로 대규모 민간인 피해 우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일시 휴전 만 7일 만인 1일(이하 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전투를 재개하면서 대규모의 민간인 인명피해와 인도주의 참상이 한층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 국제사회 애타는 중재노력 물거품 되나…7일에 그친 일시휴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이스라엘이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투를 재개하면서 일시 휴전을 연장하려 했던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은 물거품이 되게 됐다. 두 달도 안 돼 1만4천여 명의 민간인이 희생당한 참사를 멈출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7일간의 짧은 휴전과 함께 사라지고 말 위기에 처했다.

  • 2023 세계에서 가장 살기 비싼 도시

    싱가포르와 스위스 취리히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비싼 도시로 꼽혔다. LA는 6위에 올랐다. 30일 발표된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23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에 랭크됐다.

  • 상속받은 富, 사업으로 이룩한 富 초과

    세계 억만장자들은 과연 어떻게 돈을 모았을까.  . 세계 최고 부호들이 상속을 통해 형성한 부(富)가 스스로 사업을 통해 이룩한 부를 뛰어넘었다고 CNN이 30일 보도했다. 이는 스위스의 금융 기업인 UBS가 거의 10년 전 세계 최고 부호들의 재산을 추적하기 시작한 이래 지난해 처음이다.

  • "'아마존' 이름값 받고 싶다"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 관할 자치단체 중 한 곳인 브라질 아마조나스주의 주지사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으로부터 '이름 사용 값'을 받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30일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위우손 리마 아마조나스 주지사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해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아마존 측 관계자와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이번엔 마라탕서 죽은 박쥐"

    식품 위생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중국에서 이번엔 유명 식품업체가 판매하는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 몸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톈진의 류모 씨는 지난 27일 소셜미디어(SNS)에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의 몸체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 50년 동안 사라졌던 '1억 유로' 보티첼리 그림 

    50년 이상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던 이탈리아 르네상스 거장 산드로 보티첼리의 그림이 나폴리 인근의 한 가정집에서 발견됐다. 29일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아 군사경찰대 카라비니에리 문화재보호사령부의 마시밀리아노 크로체는 이날 “보티첼리의 작품이 50년 이상 개인 주택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사상 첫 동성 거플 결혼 등록 

    히말라야산맥에 위치한 네팔에서 동성 커플이 처음으로 결혼 등록을 했다. 30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렌스젠더 여성인 마야 구룽(41)과 남성 수렌드라 판데이(27)는 전날 네팔 수도 카트만두 서쪽 람중 디스트릭트(주 아래의 시·군과 비슷한 행정단위) 도르제 마을 사무소에서 결혼 등록을 하고 증명서를 받았다.

  • 대통령-검찰총장 '정면충돌'

    지난해 대통령 탄핵 사태로 극심한 혼란을 빚은 남미 페루에 또다시 탄핵 정국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페루 검찰은 작년 연말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진압 과정에 4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과 일부 전·현직 장관 등에 과잉진압의 책임이 있다고 결론짓고, 관련 수사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