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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질 협상 타결 근접…최소 50명 석방"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인질 석방과 일시 휴전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스라엘 측에서도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고위 관리는 21일(현지시간) 현지 방송인 채널12에 "우리는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 눈물 흘리는 성모마리아상

    최근 멕시코의 한 교회에서 눈물 흘리는 성모마리아상(사진)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8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멕시코 콜리마주의 한 교회에서 있는 성모마리아상이 눈물 흘리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구경꾼이 몰렸다.

  • '양 옆으로 긴 챙'…나폴레옹의 상징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썼던 이각 모자(사진)가 프랑스에서 열린 경매에 출품돼 한화 약 27억원에 팔렸다. 19일 AP통신에 따르면 오세나 옥션이 주관한 경매에서 나폴레옹의 이각모가 150만 유로(약 21억2100만원)에 낙찰됐다.

  • 도쿄서 샀는데 나고야 갈데까지 안녹아?

    일본 신칸센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아이스크림이 소셜네트워크(SNS)상에서 화제다. 이 아이스크림은 구매 인증사진 챌린지를 통해 일본인뿐만 아니라 일본 여행을 간 한국인 등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스쟈타사의 하이 퀄리티 아이스크림으로, 작은 컵 하나에 340엔(약 2900원)으로 판매되고 있는 고급 아이스크림이다.

  • "2.4마일 떨어진 러군 명중 사살"

    우크라이나 저격수가 3. 8㎞(약 2. 4마일) 떨어진 거리에서 러시아 군인을 명중시켰다. 공식적으로 확인된다면 역대 최장 저격 거리 기록이 된다. 20일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소속 저격수가 3.

  • "신생아 매매 허용·마약 합법화·중앙은행 폭파 해체…"

    아르헨티나에서 1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전기톱 후보’로 돌풍을 일으킨 하비에르 밀레이(53)가 당선됐다. 지난 2021년 아르헨티나 하원 입성한 제3 세력 아웃사이더  밀레이는 집권 중인 좌파 페로니스트(대중영합주의자) 후보를 누르고 정치 입문 5년 만에 대통령직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 기후책임도 양극화…"슈퍼리치 1%가 하위 66%만큼 탄소배출"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상위 1% 부유층이 전세계 탄소 배출량의 16%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20일 보고서에서 2019년 기준 소득 상위 1%에 속하는 7천700만 명이 하위 66%에 해당하는 50억여 명과 맞먹는 양의 탄소를 배출했다면서 이 같은 실태를 소개했다.

  • 사흘 전, 한때 '기후변화 한계선' 넘었다…산업화 전보다 2도↑

    지난 17일 기온 1850∼1900년 평균보다 2. 06도 높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지난 17일 지구 표면 온도가 과학자들이 설정한 '기후변화 한계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시적이기는 하나 관측 사상 처음으로 산업화 시대 이전의 평균 기온보다 2도 넘게 오른 것이다.

  •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충돌 일상화…커지는 확전 위험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는 연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충돌이 일어나면서 역내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 68세 주윤발 하프 마라톤 완주

    홍콩 영화 전성기를 풍미한 배우 저우룬파(주윤발)가 68세의 나이에 생애 첫 하프 마라톤을 완주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다.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저우룬파는 19일 홍콩에서 열린 제1회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하프 마라톤에 출전해 가장 큰 관심 속에서 2시간 27분 56초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