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3위·美 6위·北 88위

    싱가포르가 전 세계에서 여권의 경쟁력이 가장 높은 국가에 올랐다. 한국 여권도 6위에서 3위로 올랐다. 반면 미국 여권은 2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25일글로벌 금융자문사 '아톤 캐피털'이 발표한 '여권 지수(passport index)'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159점을 받아 전 세계 199개국 중 1위에 올랐다.

  • '시진핑 사상', 中공산당 당헌에 올라…마오쩌둥급(級) 지위상승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통치 방침인 치국이정(治國理政)이 24일 폐막된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이라는 명칭으로 당장(黨章·당헌)에 올랐다.

  • 13살 아들에 상금 보내려던 베네수엘라 마라토너의 애달픈 죽음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던 베네수엘라 선수가 음주 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고 라 나시온 등 현지언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수도 산호세에서 베네수엘라 출신 데이비드 야녜스 파체코(35) 선수가 대회 완주 거리인 21㎞ 중 15㎞ 지점에 도달했을 때 음주 운전 차량에 치였다.

  • 英여성 "돈받고 와인스틴 성폭력에 침묵"…19년 만에 고백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비서로 일했던 영국인 여성이 그로부터 수년간에 걸쳐 성폭력을 당한 뒤 비밀을 지키는 조건으로 12만5천파운드(약 1억9천만원)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와인스틴이 설립한 미래막스의 런던 사무실에서 와인스틴의 비서로 일했던 젤다 퍼킨스가 19년이 흐른 이날 이런 사실을 털어놨다고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푸틴 비판해온 러 라디오 진행자 흉기맞아 중태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김정은 기자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3일(현지시간) 한 괴한이 반정부 성향의 민영 라디오 방송 '에호 모스크비'(모스크바의 메아리) 보도국에 난입해 근무 중이던 여기자 1명에게 흉기 공격을 가해 중상을 입혔다.

  • "불 밝히다" 평창올림픽 성화 채화

    내년 2월 강원도 평창을 밝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22일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우천에 대비해 사전 채화되고 있다. 성화의 첫 봉송 주자는 그리스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이며 한국인 첫 봉송 주자인 박지성에게 성화봉을 넘겨주게 되면 성화는 일주일 동안 그리스 전역을 돌고 오는 31일 아테네에서 평창 대표단에 전달된다.

  • '스트롱맨 장기집권'…한국은 어디로?

    스트롱맨(Strongman)이라 불려온 한반도 주변 강대국 지도자들의 장기집권이 일제히 가시화됐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강한 외교를 모토로 내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2일 중의원 총선에서 압승하며 2021년까지 집권이 가능해졌고, 24일 마무리 되는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통해 집권 2기를 시작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후계자가 정해지지 않아 3연임까지 내다보게 됐다.

  • 日오사카시장, 샌프란시스코에 "위안부기림비" 또 항의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일본 오사카(大阪)시장이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를 시립공원에 포함시키려는 자매도시 샌프란시스코의 계획에 강력히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42) 오사카시장은 23일 자매결연 60주년을 맞아 오사카시를 방문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시 대표단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오사카시는 샌프란시스코시의 계획을 용인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아사히(朝日)신문이 전했다.

  • "공습으로 훼손된 주민들 시신… 개·고양이가 먹고 있었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그날 밤, 아이만 오갈라(56)는 부인, 자녀 3명과 함께 1층 화장실에 숨어서 밤새 터지는 폭탄 소리를 50번까지 셌다. 51번째 폭탄은 그들 몫이었다. 집이 모두 날아갔지만, 튼튼하게 지어진 화장실은 용케 버텼다.

  • "엄마, 궁전같은 배 탔어" 타이타닉 승객 편지 1억9천만원

    (서울=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1912년 북대서양에서 침몰해 1천5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호화여객선 타이타닉의 당시 승객이 쓴 편지가 12만6천 파운드(1억9천만 원 상당)에 팔렸다. 타이타닉 승객들이 쓴 편지 등 기록물 가운데에서는 가장 높은 가격에 영국의 한 경매업체 경매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