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네타냐후, 가자 참상 시인?…"민간인 피해 최소화 못 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장악한 무장정파 하마스를 소탕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사상자를 최소화하려 했으나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 "푸틴은 세계서 가장 안정적인 대통령"

    한국의 한 청년이 러시아군에 자원입대해 실전에 투입됐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 텔레그램,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최근 러시아 특별군사작전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서 왔다는 젊은 남성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 교황도 전기차 타는 시대

    교황청은 15일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과 2030년까지 모든 공용차를 전기차로 교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교황청은 이날 폭스바겐에서 전기차 2대를 인도받았고 내년에는 40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점차적으로 전기차로 바꿀 계획이다.

  • '희귀 달팽이' 구조 때문에?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방에서 진행되던 트램 공사가 보호종 달팽이 구조를 위해 일시 중단됐다. 16일 AFP통신에 따르면 브르타뉴 지방 항구 도시인 브레스트는 새 트램 노선 공사 부지에서 희귀종인 캥페르 달팽이가 발견돼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

  • 버거킹 '빅잭',  맥도날드 '빅맥'에 이겼다

    세계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맥도날드와 호주에서 3년 넘게 벌인 상표권 분쟁 끝에 승리했다. 16일 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호주 연방법원은 버거킹의 호주 브랜드인 헝그리 잭스가 내놓은 햄버거 빅잭이 맥도날드의 대표 햄버거인 빅맥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맥도날드 측 주장을 기각했다.

  • "진짜 할아버지는 진작 돌아가셨어요"

    지난 12일 중국 현지 언론 환치우망에 따르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27년 동안 도피생활을 하던 한 남성이 외손주의 한 마디에 결국 붙잡혔다. 지난 1996년 2월 21일 새벽, 장시성의 한 시골마을에 거대한 굉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평화롭던 시골마을의 한 시골집이 무너져버렸다.

  • "50만원 뽑으면 100만원 나온다"

    영국에서 현금자동출납기(ATM) 오류로 인해 입력한 금액의 2배 현금이 나와 인파가 대거 몰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전날 런던 이스트햄에 위치한 내셔널웨스트민스터은행 ATM 1대에서 입력한 인출 금액의 2배로 현금이 나오는 오류가 발생했다.

  • "히틀러가 옳았다"·"무슬림에겐 죽음을" 온라인 선동 급증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을 계기로 유대인이나 무슬림을 혐오하고 폭력을 조장하는 콘텐츠가 소셜미디어에서 급증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5일 보도했다.

  • 시진핑, 대만문제·경제제재에 "반드시 지켜야할 레드라인 있어"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정성조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년 만에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와 미국의 경제 제재를 거론하며 "중국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레드라인과 마지노선이 있다"고 경고했다.

  • 바이든, 시진핑에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동맹 방어" 강조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열린 미중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와 한일 등 인도태평양 동맹국에 대한 방어 공약을 강조했다. 백악관 보도자료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근교인 우드사이드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영속적인 공약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