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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대통령, 앤젤리나 졸리 비판…"우리도 자위권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48)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을 비판하자 이스라엘 대통령이 "이스라엘에도 자위권이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앤젤리나 졸리가 하는 말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어떠한 자위권도 인정하지 않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 "북한 인권위기 안 다루면 北 안보위협은 해결 불가"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6일 "북한의 인권 위기를 다루지 않고서는 국제 안보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터너 특사는 이날 워싱턴 D. C. 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한국 통일부와 CSIS, 고려대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공동 주최로 열린 2023 한반도국제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 유럽 복싱챔피언 식당서 총기난사 4명 부상 '발칵'

    러시아 복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럽선수권대회 정상에도 올랐던 선수가 모스크바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켜 구금됐다. 6일 코메르산트 등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러시아 수사 당국은 전 유럽 복싱 챔피언인 니키타 이바노프(37)에 대해 모스크바의 한 식당에서 총격을 가한 혐의로 붙잡아 구금했다고 밝혔다.

  • 네타냐후 지지율 7% 추락

    하마스와의 전쟁을 이끌고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이스라엘 국민들의 민심 이반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3일 릫비비(네타냐후 총리의 별명)는 끝났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이후 네타냐후는 핵심적 지지층을 잃고 있다릮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 죽지도 않는 모기, 히말라야 점령했다

    지구 온난화로 히말라야 고지대에서는 볼 수 없던 곤충들과 동물들이 고지대에 출몰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도 바뀌고 있다. 최근자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에 따르면 '세계의 지붕'이라고도 불리는 히말라야 고지대에서 이전엔 볼 수 없던 모기와 메뚜기 떼, 동물 등이 관찰됐다.

  • "나도 두 아이의 엄마다"

    초강력 허리케인 오티스로 인해 멕시코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 여성 경찰이 구조 작업 중 아기에게 직접 모유 수유를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당시 아기는 이틀 이상 굶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현직 여성 경찰인 아리즈베스 앰브로시오(33)는 지난달 29일 오티스가 강타한 아카풀코 지역을 순찰하던 중,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한 여성을 만났다.

  • 이혼한 며느리의 '죽음의 초대'

    호주의 40대 여성이 이혼한 남편의 부모에게 독버섯이 든 음식을 대접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레옹가타에 사는 에린 패터슨(49)이 지난 2일 3건의 살인 혐의와 5건의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 2년동안 250m 절벽 기슭에 고립 홀로 생존

    영국에서 '가장 외로운 양'으로 불리며 화제가 된 양이 스코틀랜드 고원의 외딴 절벽에서 무사히 구조됐다. 5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고원 크로마티 퍼스의 절벽 기슭에서 최소 2년간 고립돼 생활해온 '피오나'라는 이름의 양 한 마리가 구조됐다.

  • 다같은 바퀴벌레가 아닙니다

    '바다 바퀴벌레'로 불리는 큰바다딱정벌레가 미식가들에게 주목받으면서 바닷가재보다 비싸게 팔리고 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최근 큰바다딱정벌레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오른 kg당 최대 150만동(한화 약 8만원)에 판매된다고 밝혔다.

  • '건국이래 최악 유혈 사태'…전쟁 속도 최고, "1년은 걸릴 수도"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에 나선 이스라엘이 하마스 본거지인 가자지구의 심장부인 가자시티에 대한 포위망을 빠르게 좁혀가면서 시가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7일(현지시간)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된 지 한달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