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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또 건강이상설…"침실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건강이상설이 종종 불거지는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에는 침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와 익스프레스 등은 23일(현지시간) 푸틴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해온 텔레그램 채널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켜 구급요원들로부터 긴급 조치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 "아빠가 죽었어"…하마스 기습공격 영상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지난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급습할 당시 참수와 유아살해 등 잔혹 행위를 저지른 정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스라엘 정부는 23일(현지시간) 텔아비브의 군사기지에서 취재진 200명을 대상으로 43분 분량의 영상을 상영했다.

  • '빼갈 커피' '빼갈 초콜릿' 대박

    중국 2000년 명주 마오타이가 비수기인 3분기 실적이 크게 성장하며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협업을 통해 ‘빼갈 라테’와 ‘빼갈 초콜릿’ 등을 선보이며 젊은 층들 사이에 핫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 얼마나 대기오염이 심했으면...

    이탈리아 북부 도시 밀라노가 갈수록 악화하는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개인 차량의 도심 진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세페 살라 시장은 최근 밀라노에서 열린 친환경 페스티벌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밀라노 도심을 개인 차량 통행금지 구역으로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 최고령 개  31세 영면

    세계 최고령 개인 포르투갈 보비가 31년 165일 만에 세상을 떴다. BBC는 23일 포르투갈의 대형 목축견인 '하페이루 두 알렌테주'종 수컷인 보비가 21일 집에서 죽었다고 보도했다. 1992년 5월 11일생인 보비는 올해 2월 기네스에서 세계 최고령 개로 인정받았다.

  • 쓰레기장에서 웨딩사진 찍은 커플, 왜?

    결혼을 앞둔 대만의 한 커플이 쓰레기장에서 웨딩사진을 찍어 화제다. 이 커플은 인구 감소 대비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만의 쓰레기의 양에 대한 경각심을 새기기 위해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AFP에 따르면 2024년 1월 결혼식을 앞둔 예비 부부 아이리스 슈에와 이안 시오우는 최근 난터우현 푸리 향에 있는 쓰레기장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 “기원전 1500년 여자들도 귀금속을 좋아했다”

    스위스에 있는 당근밭에서 약 3500년 전 청동기 시대 유물들이 다량 출토됐다. 여성들이 착용했던 장신구로 추정되며 모양과 무늬 등이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발견돼 눈길을 끈다. 20일 CBS에 따르면 스위스 취리히에서 북동쪽으로 약 80㎞ 떨어진 귀팅겐 마을 한 경작지에서 청동기 시대 유물과 여러 동물의 이빨이 발견됐다.

  • 이란 히잡시위 다시 불붙나…혼수상태 10대 소녀, 결국 '뇌사'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히잡을 쓰지 않은 채 지하철에 탔다가 '도덕경찰'로 불리는 지도순찰대(가쉬테 에르셔드)와 실랑이를 벌인 뒤 의식을 잃었다는 이란 10대 소녀가 결국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 "북한판 쉰들러"…英신문, 탈북자 1천여명 도운 한국목사 조명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지난 23년간 북한 주민 1천여명을 탈북시킨 한국인 목사를 외신이 '북한판 오스카 쉰들러'라며 집중 조명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일요판 선데이타임스는 대북 인권 단체인 갈렙선교회 김성은(58) 목사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새 삶을 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 "바이든, 지상전 늦추러 이스라엘 갔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근 이스라엘 방문은 이스라엘이 준비하고 있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을 늦추도록 설득하는 데 주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2일 한 미국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8일 텔아비브에 도착했을 때 핵심 목적은 이스라엘에 전면적인 지상전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