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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머리둘레 알아내라고?…주북 러대사가 전한 선물 '뒷얘기'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위한 모자 치수를 알아내느라 다소 애를 먹었던 일화를 전했다고 18일(현지시간) 극동 매체 프리마메디아가 보도했다.

  • 이란 외무부 "한국 동결자금 오늘 이란 수중에…포로교환 진행"

    (카이로·서울=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김동호 기자 = 미국의 제재로 한국의 은행에 동결됐다가 해제된 이란의 석유 수출대금이 이날 이란의 수중에 들어오고 양국간 수감자 맞교환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낚시여행 가다가 이런 참사가…"

    브라질 북부 아마존에서 16일 소형 비행기가 추락해 14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주도 마나우스에서 400㎞ 떨어진 유명 관광지 바르셀루스에서 발생했다. 윌슨 리마 아마조나스주지사는 이날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르셀루스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사고로 승객 12명과 승무원 2명의 죽음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 '51K-888.88' 번호판 17억 낙찰

    베트남 자동차 번호판 경매에서 한 번호판이 무려 323억 4000만동(약 17억7546만원)에 낙찰돼 큰 화제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동차 번호판 ‘51K-888. 88’은 자동차 번호판 온라인 경매에서 323억 4000만동에 팔렸다. 베트남에선 처음으로 열린 이날 자동차 번호판 경매는 인기 높은 번호판 11개의 입찰을 진행한 가운데 경매 첫 번째 순서로 나온 ‘51K-888.

  • 1000만원짜리 '디올' 든 김여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방러 기간에 프랑스 고가품 브랜드로 추정되는 가방을 든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과 함께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콤소몰스크나아무레시의 ‘유리 가가린’ 전투기 생산공장을 방문한 김여정은 검은색 가방을 손에 들고 있다.

  • "외계인 사기극" vs "이런 인간은 없다"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 외계인 시신이라는 주장과 함께 괴물체가 등장한 뒤 진위 논쟁이 지속하고 있다. 1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언론인 호세 하이메 마우산(70)은 '인간이 아닌 존재'의 시신이라고 주장하는 미라 2구를 멕시코시티에 있는 사무실에서 재차 공개했다.

  • 공항에서 처음 만난 20대 남녀, 비행기 화장실 섹스 ‘발칵’

    영국 20대 남녀가 스페인 이비자행 여객기 화장실에서 성관계를 하다 적발돼 논란이다. 특히 이들은 사건 당일 공항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전해졌다. 14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8일 영국 런던 루턴공항에서 스페인 이비자섬으로 향하던 영국 저비용항공(LCC) 이지젯 비행기에 영국의 20대 남녀가 탑승했다.

  • 아내 출산 과정 본뒤 트라우마 "가정 파탄" 

    호주의 한 남성이 병원에서 아내의 출산하는 모습을 지켜봤다가 그 트라우마(사고후유장애)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며 산부인과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걸었다. 15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멜버른에 사는 아닐 코풀라라는 남성은 아내의 제왕절개를 본 뒤 정신적인 고통을 느꼈다며 멜버른 왕랍여성병원이 10억 호주달러(약 8577억원) 손해배상을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 "인간 아닌 존재 유골 주장 웬말"…멕시코 언론인에 비판 쏟아져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인간이 아닌 존재' 유해 발견 주장과 함께 유골을 의회에 들고나온 멕시코 언론인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페루 안디나 통신 등에 따르면 라이언 그레이브스 전 미국 해군 조종사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련 전시는 이 사안에 대해 (논의를) 후퇴시키는 것"이라며 "근거 없는 스턴트(이목을 끌기 위한 것)에 깊은 실망을 느낀다"고 썼다.

  • 푸틴 "한반도 상황 관련 어떤 합의도 위반 않을 것"

    (서울·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어떤 합의도 위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