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조환익)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1'행사에 한국관을 마련한다.

 KOTRA는 이번 박람회에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KOTRA가 주관하는 한국관 참가기업 46개사 등 100여 한국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0여개사가 늘어난 규모다. 2011년 미국을 포함한 세계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박람회 전체 전시참가기업수 역시 10% 이상 늘어난 2,800여개 업체에 달한다.

 KOTRA측은 '3D', '태블릿', '애플리케이션', '스마트TV' 등 인터넷 가능 디바이스를 이번 박람회의 주요 트렌드로 꼽았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들 또한 3D 태블릿, 안드로이드 기반의 개방형 IPTV 솔루션 외에도 광기술을 활용한 프로젝션 키보드, 하나의 마우스로 2개의 컴퓨터를 조정할 수 있는 듀얼 마우스와 같은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OTRA 윤원석 LA KBC 센터장은 "CES는 세계 IT와 전자제품 시장의 판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라며 "세계 최고 기술로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한국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중소기업 제품들도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