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레이디 가가가 이틀 만에 일본 지진 피해 성금 25만달러를 모금했다.

 레이디 가가는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5달러 상당의 팔찌를 판매하고 있다. 가가는 16일 트위터를 통해 "단 48시간 만에 일본 지진 성금이 25만달러나 모였다. 우리가 한 마음으로 일본을 위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평소 엽기녀로 더 많이 알려졌던 가가는 일본을 돕기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리틀몬스터 핸드 로고가 그려진 팔찌를 디자인해 판매하고 있다. 가가의 팔찌에는 '우리는 일본을 위해 기도한다(We Pray For Japan)'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가가는 팔찌 수익 전액을 일본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가가는 "팔찌의 가격은 5달러지만 더 기부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그 이상을 낼 수 있다. 수익금과 모인 성금은 모두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돕는데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가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트위터 팔로어(880만명)를 자랑하고 있는 셀러브리티다. 만약 그의 팔로어가 모두 이 팔찌를 구입할 경우 수익금만 자그마치 4,000만달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