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된 직후 2일 파키스탄 TV를 통해 공개된 빈 라덴의 시신 사진을 놓고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파키스탄 TV가 방영한 화면 속 남자는 빈 라덴의 모습과 매우 닮았으며 이마와 왼쪽 관자놀이 주변에 핏자국이 넓게 묻어있고 오른쪽 눈은 감겨 있으며 치아가 보일 정도로 입은 벌어져 있는 모습이었다.
 
 파키스탄 GEO TV의 라나 자와드 이슬라마바드 지국장은 이날 AFP통신에 "그 사진은 2009년에 인터넷에 올라와 있던 가짜 사진"이라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도 이 사진을 인터넷에 실었다가 나중에 가짜 사진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