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이 개최하는 '제1회 미국인대상 K-POP 경연대회' 예선이 14일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미국인대상 K-POP 경연대회 예선에는 지난달 20일 마감된 서류 및 데모 DVD 심사를 거친 106명(77팀)이 참가하며 이날 최종 결선에 오를 10여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LA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예선 참가자 중 66팀이 캘리포니아 지역, 나머지 11팀이 타주로부터 출전했으며 한인을 제외한 아시안과 히스패닉 등 타민족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인대상 K-POP 경연대회는 미국에서도 불고 있는 한류(韓流)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예선 참가자들은 샤이니, 2NE1, U-Kiss 등 한국 아이돌그룹의 최신 가요부터 드라마 '드림하이', '미남이시네요'의 주제곡, 트로트, 뮤지컬 음악까지 한국과 관련된 거의 모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LA한국문화원은 참가자들의 가창력과 퍼포먼스, 한국어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최종 결선 참가자들은 오는 27일 LA다운타운의 Zipper Concert Hall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참가하게 된다.

 결선 무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방청 예약은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la.org)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