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땅에 사는 많은 이민자들이 영어와 담을 쌓고 산다. 아마 처음부터 포기한 것은 아닐 것이다. 저마다 열심히 공부하며 영어에 도전했지만, 끝내 벽을 넘기지 못하고 단념했을 터다. 

 이같은 현실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가 있다. 

 '기적의 영어회화'로 불리우는 '베스트 영어훈련원'(원장 최성규)이 그 주인공이다. 최 원장은 "'영어=공부가 아닌 훈련'"이라고 힘줘 말한다. "운동을 잘 하려면 연습과 훈련을 해야 한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매일 소리 내서 읽고 외우는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그러면 영어가 분명히 된다. 어느새 영어의 말문과 귀가 트인다"는 것.  

 최 원장은 이어 "영어란 장벽을 극복하면 미국에서의 삶이 훨씬 즐겁고 편안해진다"며 "베스트 영어훈련원의 도움을 받으면 영어회화 3년 과정을 3개월에 완성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곳 훈련은 12주(3개월) 코스에 기본 생활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영어회화 전문가들에 의해 입증된 방법을 최초로 훈련으로 교육화한 것이 특징이다. 

 훈련원에서는 매주 2~3일씩 강의가 진행되는데, 회화에 필요한 간단한 문장구조와 미국식 발음을 공부한 뒤 말하는 훈련을 반복한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상황에 따른 문장과 대화법을 지속적으로 반복 훈련함으로써 가장 쉽고 단순하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쌓을 수 있다. 

 한편, 화제의 베스트 영어훈련원은 현재 제36기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36기 훈련은 LA와 풀러튼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에 앞서 베스트 영어훈련원은 오는 4일(월) 무료설명회를 개최한다. LA와 풀러튼에서 각각 설명회를 열고, 이 훈련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며 어떻게 영어를 쉽게 말할 수 있는지 공개할 예정이다.

 무료설명회는 LA 한인타운 내 6가와 뉴햄프셔에 위치한 베스트 영어훈련원(3251 W. 6th St.#101,LA)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풀러튼(1335 W. Valencia Dr,#E, Fullerton)에서도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LA 지역 영어회화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주2회 오전반과 저녁반으로 나뉘어 각각 10시~12시30분, 7시~9시30분까지 진행된다. 기간은 오는 4월4일부터 6월22일까지. 풀러튼에서는 매주 월, 수, 목요일 오전 10시~11시40분, 오후 7시30분~9시10분까지 수업을 실시한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580달러.

 "영어에 도전하십시오. 영어, 말하고 들을 수 있습니다."


▲문의: 213-507-0691(LA) / 213-239-4815(풀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