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비뇨기과 전문, 오늘 선착순 10명 무료약 증정

 # 60대 여성 A씨는 이틀만에 소변 보는 횟수가 하루 20회에서 7회로 절반 이상 줄었다.

 # 만성전립선비대증을 앓던 운전기사인 50대 남성 B씨는 보름간 치료 받은 후 야간에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어 잠을 푹 잘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비뇨기과 질환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삶의 질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주간 활동은 물론 수면을 방해하는데다 정신적으로도 불편감이나 수치심, 자신감 상실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한방 비뇨기과 전문인 '윤 테라피(Yun Therapy·원장 오윤명)'에 따르면 소변 이상의 3대 증상은 ▲회음부와 허리, 치골, 방광 부위, 항문, 고환 부근의 통증 ▲각종 소변 이상(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갑작스럽게 강한 요의를 느끼는 요절박, 배뇨 시 통증, 배뇨 후 소변을 덜 본 것 같은 잔뇨, 가는 소변 등) ▲성기능 저하와 성욕 감소 등이다.

 오윤명 원장은 "비뇨기과 질환은 결코 항생제로 치료할 수 없다. 근육이완제 등을 사용하여 증상이 잠시 완화되더라도 약 복용을 중단하면 또다시 증상이 재발하기 때문에 근본치료가 어렵다"고 지적한다.

 오 원장은 이어 "한방에서는 이같은 비뇨기과 질환에 행기지통(行氣止痛·기혈 순환을 정상으로 돌려 통증을 잡는다), 개울화담(開鬱化痰·긴장과 수독의 정체를 푼다), 영심안신(寧心安神·중추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자극에 대한 항상성을 강화시킨다) 치료법을 써서 스스로 병을 이겨내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즉, 윤 테라피의 핵심은 한방 치료를 통해 비뇨기관의 정상적이며 근본적인 기능 회복을 돕는 데 있다. 약물 치료는 봉령과 삽추뿌리 등 천연 한약재들을 처방한 가루약을 하루 2~3번 복용하게 된다. 침 치료는 손과 발에 침을 시술해 신경계 통제를 돕는 원리다. 이곳의 약물 또는 침 치료는 높은 치료율을 나타내 그 효과가 환자들의 입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근본적인 한방치료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윤 테라피는 각종 비뇨기과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9년전 경신한의과대학교 교수로 초빙받아 미국에 온 오윤명 원장은 한방 비뇨기과 전문인 '윤 테라피'를 이끌며 만성방광염, 만성요도염, 만성전립선염, 만성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치질·치루, 기능장애, 야간빈뇨, 어린이 야뇨, 혈변 등 각종 비뇨질환과 당뇨, 통증 치료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료 치료약 드립니다"

 윤 테라피는 14일인 오늘 하루동안 『코리아타운데일리』독자들에게 비뇨질환에 처방하는 치료약 2~3일분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기회는 선착순 10명에게 돌아간다.
윤 테라피는 올림픽과 아드모어, V.I.P 플라자 2층에 위치한다. 오픈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의: (213)399-0001
▶주소: 3030 W. Olympic Blvd., #202 LA CA 9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