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 대상은 일본인 웨이크보드 선수 쇼타 테즈카(Shota Tezuka/레드불 소속)이다.  

1일 'TV 리포트'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소연과 쇼타 테즈카가 지난 7월 초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지난 달 19~21일 한강에서 열린 '2016 웨이크보드 월드 시리즈'를 직접 찾아 거침없는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여름 미국 프롤리다 주에서 함께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관심사는 웨이크보드다. 소연은 평소 취미로 웨이크보드를 즐겼고, 쇼타 테즈카는 이 분야 톱 선수인 만큼 두 사람을 이어주는데 크게 작용했다는 게 측근의 전언.  

특히나 소연은 지난 7월 가수 오종혁과 결별 소식이 전해진 바. 2010년 12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3년 9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결별해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정확한 결별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소연이 비슷한 시기에 새로운 열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진위여부에 대중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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