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탄핵으로 권력을 장악한 미셰우 테메르(75·오른쪽) 새 대통령이 단숨에 '우파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일부에서는 2018년 대선 출마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미스 상파울루 출신의 43세 연하 부인인 마르셀라(32·왼쪽)도 덩달아 화제다. 테메르는 두 차례 결혼을 통해 다섯 자녀를 두고 있다.

 첫 번째 부인에게서 세 딸을 낳았고 여기자와 혼외정사로 아들을 낳았다.

 2003년에 마르셀라(32)와 결혼한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들은 현재 7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