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레이브 하트'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60)이 9번째 아이를 갖게 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멜 깁슨의 여자친구 로스가 임신해 멜 깁슨은 9번째 아이를 갖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멜 깁슨은 교제한 지 2년 된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26)와 사이에서 첫 아이를 가졌다. 지난 2014년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깁슨과 로스는 35살이라는 나이 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왔다.

앞서 멜 깁슨은 지난 2006년 26년간 결혼 생활 끝에 전 부인 로빈 무어와 이혼한 바 있다. 멜 깁슨은 로빈 무어와 사이에서 7명의 아이를 낳았다. 또한 그는 2010년 러시아 피아니스트인 전 여자친구 옥산나 그레고리버(46)와 사이에도 6세 딸 루시아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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