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과 삼성 투수 정인욱이 열애소식을 전했다.

4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20일 “만난지 3개월 정도 됐다. 짧은 기간이지만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데뷔한 허민은 KBS2‘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으며, MBC‘스포츠 매거진’ 등 스포츠프로그램도 3년여간 진행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허민씨가 이때 인맥으로 스포츠선수들과 인맥이 넓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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