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뮤지컬로 만난다.

21일 '조이뉴스'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빌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뮤지컬 판권이 최근 KBS미디어에 판매됐다"고 전했다.  

KBS미디어는 KBS의 자회사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사이기도 하다.

KBS미디어 측은 "뮤지컬 판권을 구입한 게 맞다. 현재 뮤지컬 제작을 기획하는 단계"라며 "KBS미디어가 드라마 제작사이기도 한 만큼 뮤지컬 판권 구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뮤지컬 화는 KBS미디어가 제작하는 첫 뮤지컬이 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