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원정 성매매 연예인 알선

 LA에 거주하는 한인 사업가에게 한국 연예인들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구속된 연예 기획사 대표가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은 21일 연예인들에게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연예 기획사 대표 강모(4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500만원을, 함께 기소된 이사 박모(34)씨에게 징역 1년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강씨 등은 지난해 3월 알고 지내던 여성 연예인에게 '빌린 돈을 갚으라'며 LA에 있는 재력가 최모씨를 소개해주는 등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