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 만에 최고 크기

 오는 14일 밤에 날씨가 맑으면 수십년 만에 가장 큰 보름달인 '수퍼 문'(Super Moon)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소보다 달이 훨씬 크게 보이는 이 현상은 1948년 이후 68년 만에 처음 나타나며 앞으로 28년 후인 2024년까지 발생하지 않는다. 14일은 태양, 지구, 달이 순서대로 늘어서 인력 작용으로 달이 수십년만에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게 된다.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