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임박한 톱모델 미란다 커가 연인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약혼 파티를 열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매체는 미란다 커가 에반 스피겔과 약혼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 미국 LA에서 열린 이 파티에는 미란다 커의 호주 지인들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약혼 파티는 훈훈하고 행복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미란다 커의 모친과 스타일리스트 등이 파티 현장을 찍어 SNS에 게재하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처음 만난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지난해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최근 약혼을 발표하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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