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LA 부트캠프'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 글로벌 창업센터가 진행하는 해외 현지 프로그램 '글로벌 익스체인지 부트캠프 LA'가 시작됐다.

 서울 글로벌 창업센터는 내국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 이민자, 유학생의 창업을 돕는 목적으로 지난 8월 오픈, 입주기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주간 진행되는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최종 팀 선발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사전 분석을 위한 예비과정이다. 오는 20일까지 8일간  LA에서 진행되며, 르호봇의 파트너사인 LACI와 미국 현지 창업 지원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글로벌 익스체인지 부트캠프 LA'는 입주 스타트업 37개 팀이 해외 스타트업 시장과 자신들의 비즈니스 성향을 파악한 후 서울 글로벌 창업센터가 지원하는 국가 중 선택해 지난 10월 모집 및 지원이 진행됐고 내부 심사를 통해 국가별 5팀씩 선정하는 방식이며 한 팀당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