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모았던 바이브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대안학교'로 전학 간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오전 서울 청담동 호텔 프리마서울에서 열린 정규 7집 파트2 ‘리피트 & 슬러’컴백 쇼케이스에서 윤민수는 아들 윤후의 근황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윤민수는 윤후의 근황에 대해 "대안학교로 전학 갔다"면서 "수록곡 '나나나'의 코러스가 윤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후는 지난 2010년 1월 발매된 포맨의 곡 'My Angel'에도 참여한 바 있다.

윤후가 전학 간 '대안학교'는 공고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만들어진 종래의 학교 교육과는 다른 학교다. 현재 전국에 대안학교는 고등학교 25개교, 중학교 13개교 등 총 63개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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